우리나라엔 그 두 세력이 있습니다.
그 기준은 이렇습니다.
1, 부패가 용납되는 세력 -- 자기들이 부패한 만큼 나에게도 콩고물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2. 부패를 절대 용납못할 세력 --자기들만 해쳐먹을 것 같은 의심이 들기 때문에.
1번은 원래 그런 놈들이니 좋은 거 좋은 거란 식으로 적당히 받아먹고 적당히 나눠주고 세상 그리 빡빡하지 않게 이런 편법 저린 비리 나눠가지면서 그럭저럭 유도리 있는 사회를 만들 것 같은 세력이고,
2번은 원칙이며 정의며 개혁이며 부르짖으며 세상 살기 빡빡하게 만드는 놈들이니 당연히 비리 비슷한 거라도 보이면 당장 죽일놈들이 되는 세력인데, 세상 빡빡하게 만드는 만큼 경제 팍팍 살아나 장사라도 잘되게 해줘야 하는데 그런 능력은 전혀 보이지 않는 무능하기 짝이 없는 세력이지요.
승패 빤하죠?
뭐...꼭 우리나라만의 경우는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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