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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악플러...
시사종교 > 상세보기 | 2006-03-15 21:23:34
추천수 1
조회수   1,722

제목

시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악플러...

글쓴이

이명재 [가입일자 : 2002-07-08]
내용
계속 운영진에게 이것저것 요구하고는 있지만 해답은 없습니다.

결국 시게를 비롯한 온라인 게시판 문제의 대부분은 악플(악플러)입니다.



서로 진지한 토론이 오가다 잠시 격론이 오갈 수도 서로에 대한 감정이 드러날 수도 있지만 이런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은 회원분들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악플... 욕설과 실명이 들어가지 않았을 뿐, 누구를 칭하고 무엇을 빗대서 얘기하는 것인지 이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죠.



나름대로 고민을 담아낸 글도 이들에게는 누가 썼느냐 누구 시각에서 썼느냐가 중요할 뿐 다른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와싸다 운영진에게 진지하게 질의를 했습니다만 운영진 스스로 악플을 구분할 기준과 시간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징계는 오직 '신고'에 의하여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운영진이 시게에 더 개입한다는 것을 바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결국 악플에 의하여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은 악플을 무시하거나 악플을 신고하는 것입니다.



시게에 아예 들어오지 않는 것도 방법이라면 방법이겠죠. 대부분의 악플들은 욕설만 들어가지 않았을 뿐 욕설보다 더 상대방을 움직이게 만드니 대응을 한두번 하다보면 악플러가 원하는 결과가 나올 뿐입니다.



악플러가 있다는 사실은 바꿀 수 없습니다. 당연히 앞으로도 악플은 계속 달립니다. 징계가 이루어진 이후 오히려 악플의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제가 원하는 방법은 글/댓글에 추천/반대/신고 세가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악플에 대해서 자발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이도 운영진의 업무상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앞서 언급한대로 해결책은 악플을 무시하거나 악플을 신고하거나 둘 중의 하나입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시게에서 눈팅도 하지 않는 것일테지만요.



저도 사람인지라 제글에 또는 제 댓글에 고의적인 악플이 달리면 한마디씩 맞서기도 하고 때론 애써 무시하기도 합니다만 이제부터는 적극적으로 악플에 대한 대응을 할 생각입니다.



악플이라는 정의가 모호하긴 하지만, 그 판단은 운영진이 해줄 것이라 믿습니다. 별일이 아닌 것같다 생각하더라도 그 숫자가 계속 올라가면 생각이 바뀔테지요.



회원들끼리 이렇게까지 해야되느냐고 반문하시겠지만, 제 생각은 YES 입니다. 운영진이 인과관계를 살피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논란이 커질때까지 방관할 수 없으며, 그런 악플들을 보는 스트레스가 지나쳐버리기엔 너무 큽니다.



어떤 글이 악플인지 제가 생각하는 것과 회원분들이 생각하는 것이 다를 수 있고, 정도의 차이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그 주관적인 판단이 중첩되면 객관적인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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