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번째 이야기에서의 아리아K2 잘 보셨나요?
못보신분들을 위해서 다시 링크를~~
오늘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소프라 1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소프라 1 을 꽤 오래 사용해봤고 많은 매칭을 해봤습니다.
다들 소프라 1을 북쉘프라고만 생각하시는데 실제로 저역이라던지 해상도 그리고 공간을 채워주는 스케일이 우리가 알던 일반 북쉘프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늘 청음하시러 오시는분들에게 소프라 1을 청음을 시켜 드리면 이정도야? 하시면서 깜짝놀랍니다.
실제로 소프라1은 30평 이하 거실에서도 충분히 쓸수 있을만큼 공간을 채우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베릴륨 트위터의 해상도와 섬세함은 소프라 라는 스피커가 인기가 있는지 확실하게 이해 됩니다.
소프라1의 우퍼는 응답성이 빠르면서도 다른 우퍼들보다 조금 더 울리기 쉽게 만들어졌습니다.
쉽다고는하지만 정말 제대로 울리기는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려면 조금 힘있게 밀어줘야 하며, 소프라 1 의 성능을 100% 발휘하려면 앰프도 업그레이드를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전용 스탠드 역시 소프라 1의 장점입니다. 아름다우면 묵직하고 스피커와 볼트로 체결하여 더욱 흔들림없는 깔끔한 음악을 선사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스피커는 음악으로 이야기 해야 합니다.
소프라 1이 그렇게 대단해? 라고 궁금증이 생기신분들은 시간을 내서 와싸다에 꼭 오셔서 청음 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디오에서 정답은 자기에게 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다른분들의 사용기나 리뷰도 중요하지만 마지막 결정은 자기가 직접 듣고 나의 취향에 맞는가를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오디오란 지극히 주관적이며 자신의 취향을 찾는 취미입니다.
뭐든게 변하듯이 취향도 변합니다.
내가 알지못했던 경험으로 내 취향이 사실은 이런거였구나 하고 알게 되실수도 있습니다.
꼭 와싸다닷컴에 오셔서 직접 경험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소프라 1을 고민하신다면 소프라 1만 들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소프라 2를 듣는 순간 또 다른 신세계를 경험 하시게 됩니다.
오늘도 좋은 곡 한곡 올리고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지벤슨의 Absolute Benson 앨범 중에 한곡 입니다.
너무 좋아하는 연주자이며 그 앨범이 정말 다 명곡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그중에 스티비원더의 원곡을 너무 멋지게 벤슨이 자기것으로 소화한 Lately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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