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게에 아~주 오랜만에 글 쓰는군요.
(하긴 요새 다른 게시판에도 끼어든 적이 거의 없군요)
일련의 글들을 죽 읽어 봤습니다. 황당하더군요. 결말이.
근데 말이죠, 운영자님께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더불어 제 의견에 반대되는 리플들도 자유롭게 달아주셔도 무방합니다.
요새는 제 아이들도 시비를 가릴 줄 알더군요.
저희 큰애가 학교에서 반장을 몇년간 해오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다툰다고 하데요. 근데 다들 싸우는 이유가 있답니다.
그 중 싸움을 건 놈이 있구요, 그런 놈들은 반드시 반장으로서 가려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야 원인 제공자로 부터 피해를 입은 애들에게 또 다른 피해(선생님에게 벌서는 등)가 가지 않게 반장의 역할을 다 한다고 하더이다.
물론 애매모호한 경우에는 어쩔 도리가 없겠지만요.
운영자님, 저도 글 좀 읽을 줄 압니다만 제대로 징계해야 많은 사람들이 수긍합니다.
제대로 징계했다면 떳떳하게 관리자로서 밝히는 것이 '의무'입니다.
요새는 초딩도 그리 합니다.
그리고 초딩 반장 정도면 보는 눈이 많아서 감정섞인 결론은 내리지 않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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