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어떤 징계를 받았는지 징계내용을 최소한이나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와싸다 사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영리를 기본으로 하는 사이트이기 때문의 다중의 의사를 중시한다고 하더라도 밝힐 것은 밝혀야 합니다..
이러한 징계가 선례가 되어 편의대로 징계가 아무도 모르게 가해진다면 차라리 시사게시판을 폐쇄하는 것이 훨씬 더 도덕적입니다.
시게에 계엄령이라도 내려진 것입니까? 징계 필요하다면 해야 합니다만 이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의해 예측가능한 범위내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예를들어 이와 같은 과중하고 부당한 와싸다의 징계에 대하여 저 자신 이렇게 항의하다가 어느날 와싸다 운영진에 의해 갑자기 접속이 차단된다면 와싸다 내에 한사람도 아는 사람도 없는 저로서는 그야말로 눈뜨고 당하는 꼴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듭니다.
공지는 진즉에 해놓고 아무런 적용도 하고 있지 않다가 갑작스럽게 시행하면서 극단적으로 3개월 접속금지 처분을 내리는 것은(타아이디로 새롭게 접속하는 경우 영구퇴출할 것이라는 경고와 함께) 아무리 좋게 보려해도 과도한 조치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접속이 안되는지 다른 와싸다 분들도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와싸다가 비록 영리사이트라고 하지만 통상적인 영리사이트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애착을 가지고 계시는 것일거구요.. 여태껏 수년간 지켜봐온 와싸다님들의 상식을 믿습니다. 지금이라도 공정하고 투명한 징계절차를 만들어.. 징계가 불가피할 경우 순차적으로 징계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현재 와싸다측에 의해 접속이 일순간 중단되신 분들께 다시 접속의 기회를 주시구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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