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노조에서 불겨져 나와
다시 비정규직의 정규화가 노사의 최대 쟁점으로 떠 올랐습니다.
어제 그제 일이 아닙니다만,
골자는 비졍규직이라도 2년 후면 정규직화 해야 한다는 법이 상정 중인데,
회사나 노조 모두 원치 않는다는 겁니다.
2년 되기 전날 모두 잘라야 하니
회사나 노조나 모두 고용 불안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는...
하지만 노조는 과연 그것을 원할까요?
정규직을 안 뽑는 이유는 노동 시장이 경직되어 있다는 것이고,
그 원인은 철밥통이라는 노조때문인데...
즉 노조는 스스로 자기 발목에 잡혀있는데, 애꿎게 비정규직만 희롱하고 있는 것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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