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2주간인가 1위를 했었던 영화이다....

영화에 대해서 간단히 평부터 하자면 볼거리가 있는 영화입니다.

대신 보고 나면 줄거리는 별로 생각나지않는.... ^^" 정통파 허리우드 스타일....

차를 좋아하시는 분이면 한번쯤 보실만한 영화입니다.

아무래도 여성보다는 남성취향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시기에 드리븐과 같이 비교해볼수 있는 영화가 드리븐인데...

액션,영상,음향적 측면에서는 드리븐보다는 한수 들어주고 싶은 영화입니다.

영화 도입부의 거리 자동차 레이싱 경주와 마지막에 추격씬 등이 기억에 남는구요...

영화를 보면서 저렇게 개조하는데 얼마들까... 진짜로도 저렇게 잘 나갈까?...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초반의 경주부분에서는 경주차를 잡은 카메라 앵글과 터보 버튼을 누루면 팡!~~~ 튕겨나가는 초가속도의 스피트감...

그리고 폭발할듯한 엔진소리... 오디오 메니아라면 혹할... 카오디오 시스템...

사운드적인 측면에선 경주신 등에서의 서라운드와 우퍼테스트용으로 괜찮은 사운드를 들여줍니다.

또한 릭윤이 동양계 악당으로 나옵니다.

재미교포이며 기아자동차 리오 광고모델로 나왔다죠? ....

영화에서는 들리는 바대로 뭐... 카리스마 같은 것은 못느꼈습니다.

영화속에 등장하는 차들은 거의 일본차들이데...

혼다 시빅, 마즈다 RX-7, 닛산 스카이라인 , 미쓰비시 클립톤 등인데... 전부 개조를 했습니다... 그것도 풀개조....

그거보면서 꿀꺼~덕 침 삼킨분 많을 겁니다. 저도 그중 하나입니다. ^^'

차에 대해 관심이 많고 한번 초고속 스피드에 대한 욕망을 대리만족 해보실분들께는 한번 보실만합니다.


배우 : 폴 워커, 빈 디젤, 미셀 로드리게스, 릭 윤

감독 : 롭 코헨

각본 : 게리 스콧 톰슨, 데이빗 에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