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가 얕은 양동이에 게를 한마리 넣으면 쉽게 위로 기어올라올수 있다고합니다.
그런데 한마리가 더 있으면 먼저 올라간 녀석이 양동이 가장자리까지 올라가기 전에
다른 녀석이 밑으로 잡아당겨버립니다.
양동이에 게를 가득 채워놓으면 게들은 모두 밖으로 나오려고 기를 씁니다.
하지만 한 마리도 나오지 못합니다.
다른사람이 잘되는 꼴을 못보는(?) 게의 습성이 자라잡고 있습니다.
이순신이 전사하였기에 충무공이 되고 영웅이 되었습니다.
전사하지 않았다면 아마 역적(?)으로 역사에 기록되었을겁니다.
나혼자 잘먹고 잘사려는 이기심이 만연한듯합니다. ㅡㅡ;;
--------------------------------------------------------------
본글이 온통 황우석을 위한 글이 되버렸습니다~ ^^
그래서 이번에 황우석을 전혀 배제한 게의 습성을 이야기했으면 합니다.
고동윤님 한분이 답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분 나쁘게 들리겠지만 게같은 민족이라는 말이(어감이 안좋습니다만..)
계속하여 신경쓰입니다.
역사시간에 배운 동인이니 서인이니 하는것도 지긋지긋하지만,
현재까지 별반 다를게 없다는게 정말 한심할 따름입니다.
남북으로 나뉜것도 부족하여 동서로 나뉘었습니다.
선거때 경상도에선 어쩐다더라.. 전라도에선 어쩐다더라하는 지역감정유도가
표결집으로 나타나는게 현실입니다.
최초의 노벨상수상도 빛바란지 오래입니다. 전세계가 축하하는데 기뻐하지 않는
사람들도 아마 우리나라의 일부 사람들이었죠.(일부가 맞나 모르겠습니다.)
평가절하.. (로비에 의한 수상이라는거죠. 정말 로비로 노벨상을 받을수 있을진..)
연전연승의 이순신이 투옥하는 신세가 된것과
은둔설,자살설이 제기되는 것 또한 명백한 과거입니다.
(아마, 선조에 의해 역적으로 죽임을 당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런걸 종합해보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다른사람이 잘되는 꼴을 못본다로
해석이 됩니다. ㅡㅡ;;
뭐 원래 본뜻은 좋았는데 일제시대때 바꾸어 놓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