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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소변을 잘 못보십니다.
생활건강 > 상세보기 | 2004-06-23 14:43:03
추천수 17
조회수   1,964

제목

어머니께서 소변을 잘 못보십니다.

글쓴이

장미선 [가입일자 : ]
내용
안녕하세요?

소변불리 증상이 있으시군요.

검사상 이상이 없다면 기능적인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한방적으로 기능적인 소변불리의 원인은 진액부족과 불순환,비위 불순환등으로 보는데 신경쓰는 것도 원인이 될 수는 있습니다.

오가피의 복용후 소변을 좀 보신다면 한방약의 투여를 통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아마도 노인분이라 위에 언급한 세가지의 원인이 다 해당할 듯 합니다.

과거 교통사고가 원인이 되어 수술여부를 결정하는 문제는 제가 자세한 정황을 모르는 상태에서 어떤 언급을 한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수술의 동기부여에 관한 문제는 수술을 권유하는 담당의사분에게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심이 좋겠습니다.

지금의 증세와

여성호르몬 복용여부와는 별상관성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이상은 질문에 기초한 답변입니다.





기민섭님께서 2004-06-22 23:56:27에 쓰신 내용입니다

: 안녕하세요. 장미선 선생님

:

: 저의 어머니 연세는 62세 이십니다.

:

: 다름이 아니고 어머니께서 요즘 소변을 잘 못보시네요.

:

: 종합병원에 가서 방광검사 신장검사 다 해봤는데 큰 이상은 없는데

:

: 소변을 잘 못보셔서 (정확한 표현은 시원하게 소변을 볼수 없고 소변은 마려운데

:

: 소변이 안나온답니다)

:

: 항상 아랫배가 뻐근하다고 하시네요

:

: 병원에서 준 약(하루 한알) 을 드셔도 별 효용이 없고

:

: 가시오가피 닳인 물을 마시면 그나마 소변을 좀 보시거든요

:

: 요즘 신경 쓰시는 일이 많은데...신경성으로 소변을 잘 못보는 수가 있는지요?

:

: 만약 질환이 있다면 어떤 질환이 있으며

:

: 한의학적으로 고칠수 있는 방법은 있는지요?

:

: 증세가 시작된지는 약1년 정도 전이며 요즘은 증세가 좀 심해지셨어요.

:

: 병원에서는 수술까지도 생각하던데(대구 가톨릭병원) 어떤 수술인지도

:

: 궁금합니다

:

: 병력이 있는데 과거 교통사고로 척추 압박골절(L2 뼈) 로 3개월간 입원하신적이

:

: 있으며 치료는 3개월간 가만히 누워 계셨습니다. 다른 수술같은건 하지 않으셨구요

:

: (병원에서는 이것과 소변을 연관짓는것처럼 보여서 수술을...)

:

: 요즘 어머니께서 골다공증 예방으로 여성 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있는걸로 알고

:

: 있는데 그것과 관계가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

: 시원한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꾸벅~~(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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