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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1번 줄기세포 체세포복제 줄기세포일 가능성은 전혀 없다
시사종교 > 상세보기 | 2006-02-16 12:23:11
추천수 2
조회수   747

제목

[검찰]1번 줄기세포 체세포복제 줄기세포일 가능성은 전혀 없다

글쓴이

이명재 [가입일자 : 2002-07-08]
내용
검찰은 2004년 사이언스 논문의 근거가 됐던 1번 줄기세포(NT-1)가 체세포복제 줄기세포일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쪽으로 결론냈다.



검찰 관계자는 "NT-1번이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가 아니다라는 점에 대해서는 과학계에서 이견이 없다. 지금 전문가들을 상대로 의견청취를 하고 있는 것은 '그렇다면 NT-1의 정체가 무엇이냐'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1번 줄기세포가 처녀생식에 의한 것이냐 여부에 대해서는 과학계의 논란이 있지만 1번 줄기세포와 난자공여자 사이에 DNA지문 48개 마커 중 8개 마커가 불일치한 반면 미토콘드리아 염기서열은 정확하게 일치하기 때문에 적어도 핵이식에 의한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는 아니다라고 결론냈다는 것이다.



다만 검찰은 제 3자의 위치에 있는 전문가들을 상대로 어떤 생명현상을 거쳐 8개의 마커가 달라졌는지와 이런 현상의 원인이 처녀생식에 의한 것인지 등에 대한 의견 청취를 하고 있다.



검찰은 또 황 교수팀의 1번 줄기세포의 경우 난자공여자 B씨의 체세포를 이용해 수립한 것인데도 국과수 서부분소의 DNA분석결과가 다른 난자공여자 A씨의 난자와 체세포를 이용해 수립된 것으로 맞춰져 있다는 점에 주목,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검찰은 당시 김선종 연구원이 국과수 서부분소 이양한 연구실장에게 DNA 지문분석용 시료(혈액)를 제공한 점에 비춰 김 연구원이 처음부터 조작된 시료를 건넸거나 이 실장이 DNA분석결과를 조작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검찰은 DNA 지문분석 결과를 이들이 공모해 조작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다음 주중 예정된 소환 조사에서 실상을 밝힐 계획이다.



또한 황우석 교수가 1번 줄기세포 DNA분석 등 2004년 논문을 위한 데이터 조작에 얼마나 관여했는지에 대해서도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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