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YTN을 보다가 선운각(?)인지 뭔지 하는 박통시절 요정이
궁궐을 옮겨다가 만든 흔적이 있다네요...;;
기와가 궁에서 사용하는 것 이라고 합니다.
고향산천이라는 식당으로 바뀌고...현재는 종교단체소유라고 하네요.
김재규 세컨드가 운영하던 요정였다는데...암튼...웃기지도 않았군요.
아무리 안하무인 제멋대로 하던 정권이라지만...누가 다까끼 마사오..
아니랄까봐...한국의 문화재를 지들 마음대로 옮겨다가 요정으로 써먹었단
말입니까? 무소불위...아무것도 꺼릴게 없었던...절대권력이 도덕성마저
없고...게다가...역사에 대한 인식조차 없었으니...이런 뻘짓거리를
천연덕스럽게 했군요....민족에 지은죄들을 참회하려면...몇대가 참회를
해도 못하겠거늘...몇대손은 커녕...딸내미가...뭐 잘났다고..벌써 정치를
하고 앉아있으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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