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게시판의 글이 황박을 옹호하는 펀글과 설이 난무하는걸보니
다시 반전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ㅡㅡ;;
황우석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듯한 일부와
황우석에 사로잡혀 어떤 사실도 받아들일수 없어하던 이들의 극성때문에
남북으로 나뉜것처럼,
동서가 화합하지 못하는것처럼 대립하는 쓸데없는 소모전이었을뿐이죠.
언론또한 친황우석,반황우석으로 나뉘고 나면 어떤 언론이 남아있을까..
국민을 위해 진실을 알려줄수 있는 언론이 있는가 생각해보았습니다.
어떤분이 대법원까지 갈거라는 글을 올렸는데..
동감입니다.
황우석을 지지하던 그네들이 검찰수사를 받아들이지 않을테고
황구라,정치인,사이비교주라 욕하던 이들도 파렴치범이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겁니다.
이무슨 쓸데없는 논쟁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많은분들이 검찰수사를 기다리며 결과발표를 기다리는데
몇몇 이미 결과를 단정짓고 여론(?)을 이끌고자하는 글들을 계속 접하니
참 답답합니다. 결국 그들은 검찰수사를 발표하더라도 아마 믿지않겠죠?
미리 단정지었던 결론과 다른부분에 대해서..
밝혀질것같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꼭 밝혀졌으면 싶은 한가지는
환자맞춤형 줄기세포가 가능한것인데 시간이 부족하여 완성하지 못한채
이번사건이 시작되었는지.. 애초부터 없었던것인지..
밝혀졌으면 합니다.
너무 많은 추측기사와 펀글때문에 혼란스럽습니다.
차분히 추이를 지켜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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