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알아보고 내치셔야 했을 거 같습니다 북쉘프가 스펙상 43hz 라고 해서 그 소리를 사람이 들을 만한 정도로 낼 수는 없을 거 같구요 대부분 60hz 정도에서 완만하게 떨어지니까 서브우퍼가 메인에서 완만하게 떨어지는 대역을 보충하는 거고 대부분 서브우퍼도 물리적 한계는 30hz 정도 되겠죠 그 이하는 몇십만원가지고는 해결이 안 될거 같고 20hz 이하는 로터리 우퍼라고 전통적인 트랜듀서 형태를 가진 스피커가 아니라 전동기로 날개를 돌리고
미드레인지의 저음과 서브우퍼의 저음이 적당히 중첩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요?<br />
서브우퍼가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고 마치 북쉘프에서 풍성한저음을 내는 것처럼 세팅해야 듣기 좋은 것 같습니다. <br />
그렇다고 본다면 서브우퍼 크로스오버가 50hz 이하일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br />
저는 밀폐형 탄노이 ts10 쓰는데.. 똘똘한 것 같아요.<br />
우선 답변주신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br />
그런데 제가 사용한 서브우퍼는 자연스러운 중첩보다,<br />
보컬의 해상력 있는 소리를 뭉둥하게 만들어 버려서 <br />
도저히 들어줄수 없는 상황이었거든요..<br />
볼륨도 낮추어보고. 그리고 한쪽에 배치를 했는데<br />
저음은 방사형으로 소리가 퍼진다고 하지만 그쪽 <br />
우퍼에서 소리가 들려버리니 하이파이 에서는<br />
도저히 사용할수 없다고 느꼈습니다.<br
그리고 메인 스픽자체가 저역이 너무업다면 이는 지아무리 좋은 서브우퍼로 라도 튜닝이 안됩니다<br />
오디오는 중역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데 메인이 그런 능력이 업으니 여기에 서브우퍼를 붙이면 허전한 저역만 생겨 계속되는저역갈증에 또다시 서브우퍼는 과다 게인이 되는 악순환이 되는겁니다<br />
서브우퍼를 달기 위해서 서브우퍼보다 중요한게 메인스픽입니다<br />
<br />
메인이 충실하면 서브우퍼는
제가 박효섭님 시스템을 알수는 없으나 글을 보니 서브우퍼 달고 저역을 조금 나오게 할려면 중역이 흐려지고 중역이 흐려지니 서브우퍼 소리를 최대한 내려 볼려고 50이하의 컷을 주려 한거고 그렇게 하니 서브우퍼와 메인 스픽이 이중주가 되어 버려 서브우퍼가 나 여기에 잇습니다 라고 하면서 본인의 위치를 그대로 노출 시키는 상황 같습니다 메인과 서브우퍼간에 튜닝이 안되면 서브우퍼의 위치가 청취자에게 그대로 노출이 되거던요...<br />
<br
2ch HiFI에서 부족한 저음을 보완하기위해 서브 우퍼 매칭을 고려하게되는데<br />
사용중인 미드의 성향에 서브우퍼를 맞추기란 정말 어렵습니다<br />
저도 한때는 2ch 음악들을때 서브우퍼로 저음을 얻고자 서브우퍼만 여러번 바꾸어 보았지만 실패했습니다 서브우퍼마다 저음의 성향이 정말 만이 달라서요<br />
하지만 우퍼가격이 올라갈수록 음악적 성향을 보여주는것은 사실입니다<br />
가장좋은 방법은 만족한저음을 잘내는 메인스피커
정말 풍성한 저역을 갈구하신다면..<br />
<br />
TR앰프에 톨보이 스피커나 궤짝 스피커 아니면 아예 대형 플로어스탠딩 스피커를 들이시는게 맞습니다<br />
<br />
북쉘프가 아무리 날뛰어도 그 북쉘프의 수준과 비슷하거나 더 좋은 대형기의 저역은 따라오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