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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발표됐던 33억보다 훨씬 더 많은 액수네요.(개인개좌로 관리 79억 총 민간 후원금 93억) 영수증처리가 되지 않은 지출도 상당하다고 하는군요.

국립대교수가 학교 행정실을 거치지 않고,민간후원금 관리를 위해 1995년부터 개인적으로 고용한 직원까지 둘 상황이었음에도 연구실 환경이 열악했다는 것은 서울대 조사위에서나 검찰에서나 확인된 바 정부지원금및 민간후원금을 어디에 사용한 것인지 의문스럽네요.



-30억이나 후원한 삼성측에서 처음 민간후원금이 문제되었을때 왜 황우석씨 후원에 대해서 부정했을까요? 금세 사실이 밝혀진 만한 내용이었고, 후원했다고 해서 문제될것이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요...-



-황우석씨 개인계좌로 후원금을 보내준 우리나라 기업들의 회계시스템은 어떻게 되어진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