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서 새로나온 PCM-A10을 구매하게되서 간단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항상 녹음기에 관심이있어서 검색을 하던중 저렴한가격에 24bit 96k 고음질녹음이 가능한 작고 편리한 녹음기가 있
어서 충동적으로 구매하게 됐습니다.
일단 크기가 작고 마이크위치 조절이가능하며 배터리내장형이고 usb단자도 내장형이라 사용의 편리성은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삼각대 장착모습
밀어주면 나오는 usb단자
sony HDR-MV1와 PCM-A10 크기비교
음성파일을 프로그램으로 분석한후 캡쳐해봤습니다.
HDR-MV1의경우
16bit 48k 까지만 녹음가능합니다.
PCM-A10의 경우엔
24bit 96k까지 녹음이 가능합니다.
캡쳐상으로도 차이가 느껴지시죠?
가장 중요한
동영상과 합친후 분석해봤습니다.
영상포멧에 맞게
16bit 48k로 다운한상태에서도 차이가 있죠?
이상태라도 좋으련만 유튜브나 네이버에 업데이트할때 음질은 또한번 깍입니다. ㅠ,ㅜ
그래서 최초녹음을 얼마나 고퀄리티로 하느냐가 매우중요합니다. (24bit 192k가 가장좋음)
비교동영상을 찍어봤습니다.
Eva Cassidy - Fields Of Gold
(sony HDR-MV1)
Eva Cassidy - Fields Of Gold
(sony PCM-A10)
사라사테 - 카르멘 환상곡 (sony HDR-MV1)
사라사테 - 카르멘 환상곡 (sony PCM-A10)
사실상 고음질녹음기들은 녹음된영상으로 들어보면 프로그램분석 데이타처럼 소리도 많은차이가 나지는 않습니
다.
굳이 차이를 찾자면 고음쪽 표현력과 디테일이 PMC-A10이 조금더 좋다고 느꼈습니다.
녹음기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중요한건 시스템의 매칭이 얼마나 잘됐냐에서 녹음품질의 차이가 더크답니
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