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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도 비슷하거든요?
시사종교 > 상세보기 | 2006-01-25 18:07:51
추천수 1
조회수   786

제목

제생각도 비슷하거든요?

글쓴이

장순영 [가입일자 : 2004-09-23]
내용
우선 아래글에서도 지적한 사안이지만....아무리 생각해봐도...황교수측에서



미즈메디를 속일 방법이 없단 말이죠...참말로 신기허네...;;



***************************************************************************





검찰에 요구 할 사항은

101개의 배반포의 향방입니다

그것이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처리했는지?

검찰은 밝혀야합니다



..............................

<인터넷 중앙일보 방에 게시물입니다>





껄뱅이 (2006-01-25 17:07:02, Hit : 136, Vote : 13)







101개 배반포의 실종...그렇다면 수사대상은?





황교수팀은 이미 101개의 배반포를 미즈메디에 넘겨주었다.

이후의 배양과정은 모두 미즈메디 담당이었다.



미즈메디는 맞춤형 줄기세포를 내놓든가,

아니면 배양에 실패해서 죽어버린 배반포를 내놓든가,

둘중에 하나는 반드시 내놓았어야 했다.



그런데 원하던 맞춤형 줄기세포는 단 한개도 찾아볼 수 없다.

그렇다고 죽어버린 배반포가 나온 것도 아니다.



101개의 배반포는 모두 어디로 간 것일까?



미즈메디에서 101개의 배반포로 알탕을 끓여먹은게 아니라면

배반포는 모두 배양 도중에 죽어버렸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미즈메디에서 황교수에게 DNA 일치라고 말해줄 수가 없는 일이다.

다 죽어버린 배반포를 가지고서 DNA 일치...성공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로

미즈메디의 사기행각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혹시 배반포가 다 죽어버린 사실을 알고 황교수가 바꿔치기를 했던 것일까?

그럴지도 모르는 일이다....그러나....

이것은 말이 될 수가 없다.



배양 담당도 아닌 황교수가 배반포의 전멸 사실을 미리 알수 있었다면

배양을 담당했던 미즈메디가 그 사실을 모를 수가 없다.

그런데도 줄기세포가 계속 자라나고 있었다면

그건 가짜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미즈메디가 모를 수가 없다.



그런데 이점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반론이 제기될 수가 있다.

즉, 황교수가 미즈메디의 수정란을 훔쳐다가 배반포까지 길러놓고는

미즈메디 측에는 이것이 체세포 복제 배반포라고 속여서 배양을 맡기고

미즈메디에 DNA 시료를 넘겨줄 때 체세포 시료만 둘로 쪼개서 건네줌으로써

항상 DNA 일치 결과가 나오도록 조작했을지도 모른다는 주장이 제기될 수 있다.



그러나 이 것 역시 말이 안된다.

이런 방법으로 체세포 DNA와 줄기세포 DNA가 일치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조작할 수는 있다.



그러나 이후에 테라토마 검증단계가 남아있지 않은가.

테라토마는 줄기세포를 직접 동물에 주입해서 생기는 종양으로 검사를 해야 한다.

게다가 이 테라토마의 형성과정과 샘플 채취 및 DNA 추출과 분석을 모두 미즈메디에서 했다.



만약 정말로 황교수가 미즈메디 수정란을 도둑질해서 가짜 배반포를 만든 것이었다면

그것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는 수정란 줄기세포이며

그것을 동물에 주입한 테라토마 역시 미즈메디 수정란과 일치해야지

체세포 공여자의 것과 일치할 수가 없는 일이다.



따라서 미즈메디 수정란을 도둑질해서 가짜 배반포 만들어내는 방법으로는

체세포 공여자 DNA와 줄기세포 DNA가 일치하는는 듯이 보이도록 사기칠 수는 있을지 몰라도

체세포 공여자 DNA와 테라토마 DNA까지 같게 나오도록 미즈메디를 속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미즈메디 수정란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테라토마가

체세포 공여자의 DNA와 다르게 나올 것은 뻔한 사실이고

그럴 경우 테라토마 검증을 담당한 미즈메디에서 모르고 넘어갈 수가 없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황교수가 미즈메디의 수정란을 도둑질해서 가짜로 배반포를 만들고,

이것을 체세포 복제 배반포라고 거짓말해서 미즈메디에게 배양을 맡기고,

테라토마 검증까지 미즈메디에 맡기는 과정을 거치는 한

황교수가 미즈메디를 속인다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미즈메디에서는 매번 이 테라토마 검증결과까지도 일치한다고

황교수에게 통보해주지 않았던가.



그리고 이제 와서는 왕창 꽝이라니...

결국 황교수가 넘겨준 101개의 배반포만 어디론가 사라졌다.



미즈메디는 101개의 배반포를 넘겨받고는

맞춤형 줄기세포를 내놓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죽어버린 배반포를 내놓은 것도 아니다.



101개의 배반포는 어디론가 꿀꺽 삼켜버리고는

엉뚱하게 미즈메디 수정란들이 판을 치고 있다.



101개의 배반포를 꿀꺽 삼킨 것은 누구일까?



미즈메디 수정란들이 먹어치웠을 수도 있다.

배양접시에 함께 섞어놓으면 수정란이 생존력이 강해서

핵치환 세포들이 다 죽고 수정란 세포들만 남는다니까 말이다.

그러나 이런 방법으로 황교수가 미즈메디를 속이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은 이미 위에서 설명했다.



이제 101개의 배반포를 삼켜버린 주체는 이것들을 넘겨받은 미즈메디 뿐이다.

검찰은 101개 배반포 실종사건을 수사함에 있어서 제 1 용의자로 미즈미디를 조사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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