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 있던 트라이앵글 앙탈을 거실로 내어서
맥킨토시 ma8000에 물려 봤습니다.
앰프가 힘이 너무 과한가?
이런 생각끝에 아...스피커가 8옴인걸 기억하고
뒷 단자 8옴에 꼽아주니
허~
소리가 힘이 좀 빠지면서 통울림이 아주좋게
들립니다.스케일도 커진 듯합니다.
Psb t3와 비슷하면서 좀더 섬세하고
Psb는 좀 더 호방하고..
앙탈은 신형 티탄 트위터가 많이 좋네요.
이전 귀를 쏜다던 평이 있던데
그냥 상쾌하게 고음이 시원합니다.
저음이 좋고요.
단지 중역이 밀도감.감미로숨..이런점이
상급기보다는 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하기사 가격대가 있으니..하여튼 가성비는
정말 좋습니다.
스피커도 옷에 비유하면 고급 외출복이
있으면 편하게 입는 평상복이 하나 있으면
좋듯이 이런 저렴하지만 성능 좋은 서브 스피커도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