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몇 번 가다가 강남까지 귀찮아서 가지를 않았었는데,이 번에는 오랫만에 한 번 가보자 해서 가보았습니다.우선 포칼이 주류를 이룬 것 같습니다.포칼은 종류대로 다 들었는데,소프라가 유닛이 섬유로 만들었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제일 부드럽더군요.역시 MBL부스가 깨끗하고 좋았고,제일 좋았던 곳은 PMC 신제품이라고 하는 페네스트리아였습니다.그래서 두 번이나 다시 가서 들었습니다.말러의 교향곡도 담백하게 있는 그대로 들려주는 것 같았습니다.다른 스픽들은 볼륨을 올렸을 때,좀 깨끗하지 못한 소리였는데,PMC는 깨끗하게 들려 주더군요.전에 tb2i를 들으면서,북셀프인데도 힘이 있다고 생각했는데,그 이상이네요.듣고 오니 와싸다에서 이벤트하는 PMC를 지르고 싶어지네요.한동안은 자제해야 될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