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올테면 따라와봐....
'대통령 루머'에 주가 32P 폭락
[조선일보 2006-01-17 19:30:12]
[조선일보 홍원상 기자]
17일 주식시장에서는 ‘정부가 주식 양도차익에 과세키로 했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주가가 3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선 ‘노무현 대통령이 18일 신년 연설에서 양극화 해소를 위한 조세개혁 방안으로 주식양도차익 과세 방침을 언급할 것’이란 소문이 퍼지면서 코스피지수(옛 종합주가지수)가 1390선 아래로 급락했다.
청와대 김영주 경제정책수석이 “대통령 신년 연설에 조세 개혁은 들어가지 않는다”고 부인했지만 일본증시 폭락 등의 악재가 겹치며 주가는 30포인트 이상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2.21포인트(2.27%) 하락한 1,389.58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날보다 15.87포인트(2.10%) 내린 739.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주식 양도차익 과세 소문이 16일부터 떠돌기 시작했다는 점을 들어, 17일 오후의 급락이 ‘양도차익 과세’ 소문과는 연관성이 적다는 반론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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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고 대통령이 또 무슨 실수한 줄 알았습니다.
열어보니 별기사가 아니고... 출처를 보니 역시나 조선...
감히 대적할 자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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