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는 약9년정도한 초보라면 초보 어느정도 중수라면 중수입니다.
총각때는 돈쓸일이 취미가 오디오뿐이라 수천짜리 앰프도 써보고
청음하러 용산도 많이 다녔더랬죠.
그러다, 스스로의 성향을 알게되기까지는 약 7년여동안 바꿈질 하다
깨닫게 되더군요.
결혼하고 애가 생기고,
아이육아 회사생활, 퇴직후 사업등으로,
거실서 오디오를 듣는시간보다 컴퓨터앞에 앉아 작업혹은 게임따위를
지인들과 하는시간이 더많아 지더군요
사실 저의 하이파이 시스템으로 아이 동요를 집사람이 더틀어요 허허
그러다보니 피씨앞에서 먼저 못듣던음악을 듣게되는경우가 많았고
그렇게 골든귀에서 점차 막귀로 변해갔더랬죠ㅎㅎ
아 여기서. 잠시, 제가 가지고있는건 비싼시스템은 아닙니다
제트오디오 저가 진공관에 나드513 스펜더 96년산 sp2/3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소리라곤 말못해도.. 제가추구하는 따뜻한 아날로그적인 소리라
..지금도 만족합니다
암튼 거두절미하고 피씨에서 이왕듣는거 스피커좀 알아보고(대강10만원대,)dac하나 데매직같은거사면 들어줄만 할꺼다라고 검색하는도중.
(저희가 검색시작하면 가격타협점은 점점높아지죠ㅋㅋ)
조금은 낮설은 브랜드인 헤코가 피씨파이에서 상당히 평가가좋더군요
한때전 하이파이에 수천씩 쓸땐 다인오디오나 하베스 마크래빈스 뭐이런 네임벨류를 제귀보다 중요시 하던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벤츠 s클래스정도가 사라질무렵 가성비란., 제가 그토록 싼제품쓰는 분들의 변명이라 생각했던 무형의 단어가 머리속에 각인이 된시점부터 명성만이 다가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오디오를 항상고르고 청음후 구매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헤코란브랜드는 그렇게 다가오더군요
독일에서 1940년대부터 스피커 제작을해왔고, 생산을중국 오이엠 주는데도 불구하고 , 또한 비교적 브랜드인지도가 떨어지니 당연히 블로그나 후기의글들이 광고나 상업적인 지원으로 씌여진게 아닐꺼란 생각이 들어 속는셈치고 사보자 란 결정을 내리고. 유튜브에서 몇가지 소리샘플을 들어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아그리고 이스피커는 액티브입니다.
액티브라하면 거부감부터 드는분들 계시겠지만, 저역시 그런선입견을 가지고 있었고, 분리형이 무조건최고. 란 생각을 이전에 경험을통해 고치게되었습니다(경험은생략 너무길어서ㅜㅜ)
그리고 사진에서보다시피 제가 기타를 연주함에있어 배킹을 아이패드프로 통해 쓸때 그볼륨이 기타볼륨에 묻히기도해서 항상 기타앰프 볼륨을 줄여왔는데 이 아스카다 제품은 블루투스까지 지원하니 앞으로 행복한 연주가되겠네요^^
다시 본론으로 오늘 오후한시즘 미리전화를 드리고 용산에 위치한 av프라임을 방문하여 수령하였고, 오는 차안에서 기대가 엄청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진과같이 설치후 들었을땐
일단 결론적으로, 이가격대에서 북숼프를 피씨에 연결하여쓴다면
장담컨데이가격에 이런소리 절대 못뽑을것 같습니다
성향자체는 트레블이 쫙뻗고 넓은 스테이징감이 일품 입니다.
베이스는ㅈ과하지않고 트레블에 간섭을 거의주지않는듯한 분리력.
해상도도 매우 훌륭하나, 단 미드레인지에서 조금은 스쿱이든듯한 느낌이들더군요.
하지만표현력이 우수하여 귀에 거슬리진 않았습니다
아직 몇곡 못들어봤지만
제가즐겨사용하는 테스트루틴으로 (에바캐시디 ,피아노플랙.다이애나크롤, 존메이어 LA라이브,이글스 리마스터,)들어봤을때
제입가에 옆은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이가격에 DAC 앰프 가성비 최고의북숼프까지.
후기들이 거짓은 아닌게 맞는것같습니다^^
이런분들께 추천드립니다
1.피씨 책상이 어지럽히거나 복잡한게싫다 그러나 내귀는 막귀가아니다
2.백만원정도로 블루투스 DAC 앰프 북숼프 다사려니 전부입문자급이다 지출이커질것같다.
3.하이파이 시스템은 있어서 골드귀인데 피씨에서 음악듣는게 차이가심해괴로웠다 그러나 또피씨까진 너무일이 커질것같아 5~10만원대 쓰고있다.
저는 세가지 다 해당되어 볼것도없이 구매하였고 그성능에 매우만족중입니다
혹시나피씨파이를 고민중인 분이 계시다면 현질적인가격에 세마리토끼를 잡은 Heco Ascada 2.0강력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