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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준 연구원 조작설을 보고 있노라면 참 해도 너무한다 싶더군요.
별별 얘기를 다 만들어 냅니다.
이걸 보면 황우석은 언론플레이의 달인이 아니라 언론플레이의 사파인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보면 자기 주위의 사람을 하나씩 공격해나갔죠.
김선종->노성일->윤현수->박종혁->유영준
이렇게 되나요.
한사람씩 의심하고 주범으로 지목할때마다 언론에다가는 사람들이 혹할 꺼리들을 던져주죠.
맨처음 기자회견 열어 김선종을 의심했습니다.
회견끝나자 말자 인터넷은 들끓습니다. 그리고 몇시간지나면 전문가들의 글이 올라옵니다. 아무래도 이건 아니다.. 왜 저러나..
한참지나 생각하면 황우석의 지목에 쉽게 수긍할수 없게 되죠.
그러면 또 황우석은 다른 사람을 지목합니다. 또 들끓고 전문가들은 황박사 왜저러나.. 그러면 다시 또...
이렇게 해서 유영준 연구원이 자신의 정자로 체외수정해다고 그러더군요.
들끓었죠. 몇시간 뒤. 강양구기자가 이게 무슨 소리냐.. 그렇게 나오죠.
그리고 오늘 기사를 보니 황교수 왜그러냐는 기사가 나옵니다.
늘 비슷한 패턴이군요. 유영준까지 갔으니까
이제 남은건 강성근, 이병천, 권대기 이 세사람이 남았습니다.
이른바 최측근입니다.
이 세사람이 황박사의 의심의 타겟이 될지 안 될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