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과거 MBC만한 방송사가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국영방송과 뒤늦게 뛰어든 sbs를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MBC드라마는 완성도(?)에서 뭐가 달라도 달랐더랬죠.
가장 좋아했고 빼놓지않고 보아왔었던 프로는
피디수첩,시사매거진2580,100분토론,카메라출동,전원일기,느낌표 등..
피디수첩,2580,100분토론은 언제부터인가 평범한(?) 프로로 전락해가더니
지금은 타방송사와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정도..
전원일기는 없어졌고 카메라출동은 요즘 MBC뉴스를 안보는 관계로.. ㅡㅡ;;
전에 가끔 한두번씩보았지만 그냥 평범(?)한 수준이었지 싶습니다.
그나마 지금 즐겨보는 프로는 느낌표 정도밖에 없습니다.
과거 MBC의 매력(?)은 질질 끌며 우려먹지 않았던거라 생각합니다.
몰래카메라가 아직 인기가 남아있을때 과감히(?) 끝내버리는 것만 보아도
타방송사와 확실한 차이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다릅니다
진작 위기를 인식하고 변화를 꾀하며 노력해야 했음에도 아직도 아무런
움직임이 없음을 볼때 암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몰락했다고 봅니다.
아쉬운(?) 마음이 없지않지만 피디수첩,2580,뉴스데스크 모두 정리하고
새출발을 다짐하며 자구노력을 해야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예전의 피디수첩, 시사매거진2580은 정말 대단한(?)프로였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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