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시사종교분쟁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오전에 채취한 자신의 난자로 실험한 연구원
시사종교 > 상세보기 | 2006-01-04 02:06:43
추천수 0
조회수   1,165

제목

오전에 채취한 자신의 난자로 실험한 연구원

글쓴이

김성권 [가입일자 : 2005-04-02]
내용
이 보도 사실이겠죠. 이런 걸 허위보도하진 않았을 겁니다.

그래서 정말 화가 많이 납니다. 이렇게 화가 난 상태라 아래 박용갑님 글도 가볍게 넘기지 못한 것 같습니다.



미혼의 대학원생에게 과배란유도 난자채취를 강요했다는 겁니다. 있을 수 없는, 있어선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알아보니 난자채취는 전문용어로 lithotomy position이라는 자세, 쉽게 말해 누워서 양다리를 벌리는 자세로 한다고 합니다. 미혼이 아니더라도 여성들에겐 지극히 수치스러운 자세... 그 자세로 질내에 기구 삽입하고 초음파 모니터를 보면서 질을 통해 복강내로 여러번 바늘을 찔러넣어 시행한다는군요.

도대체 어떻게 미혼의 여제자에게 이따윌 강요할 수가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미혼인 경우 자궁암 검사도 질내로 하지 않는 게 관례라고 합니다... 그런데...

게다가 오전에 그렇게 채취한 자신의 난자를 가지고 와서 실험을 해야 했다는데요. 그 말 들으며 가슴에서 치미는 건 분노인지 연민인지...



잔인한 인간입니다.

파렴치한 인간이구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