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실시되었습니다. 1부는 마란츠 SA-10 SACDP, 마크 585 인티 앰프와 JBL 4367의 시스템으로 했고 2부는 앰프와 스피커는 같고 소스기기를 피씨 파이와 멜론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했습니다.
1부에서 현악이 나왔습니다. 모차르트의 곡 같은데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유려한 소리가 나왔습니다. 다음에 캐리비안의 해적 OST가 나왔는데 소리가 웅장했습니다. 대구경 우퍼의 장점을 살렸습니다. 다음에 월량대표아적심에서 우수에 젖은 목소리를 잘 표현했습니다. 제니퍼 원스의 노래도 좋았습니다. 슈베르트 아베마리아에서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소리가 좋았습니다.
2부에서 말러 교향곡 2번(래틀 지휘) 1 악장에서 웅장한 소리가 나왔습니다. 제가 멜론에서 한경애의 타인의 계절을 신청해서 들었는데 플락이나 웨이브 파일이 아니라서 소리가 안 좋았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벅스에서는 플락으로 나와서 소리가 좋고 플락이 아니더라도 저보다 소리가 좋습니다. 벅스도 설치하면 좋겠습니다. 왈츠곡이 나왔는데 흥겨웠습니다.
제 친구가 JBL 4367의 전작인 4365를 들었는데 저역이 불분명했는데 후속작인 4367에 와서 해결되었답니다. 다른 친구가 JBL 4319를 가지고 있어서 여러번 들어보았는데 클래식에도 좋고 괜찮았습니다. 4367은 토널 밸런스와 음악성이 좋은 스피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