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웃기는 거죠.
아마, 변화무쌍한 정치를 사회과학이 아닌 자연과학의 방법론을 가지고 해부한다고 하면, 개그콘서트만큼이나 웃기는 글이 나올 겁니다.
마찬가지죠.
자연과학을 정치에서 통용되는 방법론을 가지고 해부를 하고 있으니, 코메디가 되어 버리는거죠. 서프라이즈가 딱 그 꼴이더군요. 정치적 지지의사를 표출하면 자연과학적 거짓이 진실이 된답니까? 쯧쯧..
방금 본문 글을 읽고 오랜만에 서프라이즈에 가서 대문글들을 읽어보니, 정치를 가지고 자연과학을 설명하려고 하더군요.
다시는 서프를 갈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로서는 일말의 연민도 안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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