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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청계천을 지날 때마다..참으로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도대체 삼일고가를 해체하는거 정도면 몰라도...어정쩡한 물줄기 하나
만들어 놓고...사람들은 좀비마냥...그길을 그저 아무런 생각없이
걷기만 하고..이제는 쳐다보는 사람들도 별루 없더군요..;;
그런데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고...청계천으로 용꿈을 꾸려는지..;;
이런 뻘짓을 하는군요...나 원 참!
청계천관리비가 일 년에 몇십억이 넘는다며요??
청계천 저렇게 해놓고 나서 종로통이 너무 많이 막히더군요..ㅠㅠ
서울역에서 종로3가까지 택시탔다가...정말 울화통이 터지더라구요.
오죽하면 택시기사분이 이렇게 차가 막히면 내가 죄인된 기분입니다.
그러시겠어요...그분도 청계천 욕 엄청하시더라구요..으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