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프 무용론처럼 헤드폰 앰프 무용론까진 아니더라도 적당한 헤드폰 단이 추가된 올인원급 앰프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햇습니다만... 유토피아를 구매하면서 생각이 바뀌엇습니다.
가성비면에서나 대다수의 사용자들 평을 봣을때 최소한 평타는 나온다고 보고 구매한게 메리디안 프라임..
원래는 기존 올인원급 앰프 hd-amp1 헤드폰쪽 비청을 할려고 했으나..(amp1,프라임 둘다 중저가형 dac)
청음햇을때 급차이가 너무 나는바람에.. hd-amp1 1년넘게 관상용으로 냅두고 있는데 정리해야하나 고민중..ㅠ
현재 사용하는 장비 및 악세서리 ..
헤드폰 - 포칼 유토피아 , AKG812 , T1 2세대 등등
PC-FI - 오디오 소스(멜론,유튜브,아이튠즈)
USB 케이블 - 체르노프 클래식 A-B
RCA - 체르노프 클래식 케이블
cdt - BMC BDCD1
PC-FI 사용시
akg 812
고음쪽에 장점이 있는편인데 HD800처럼 맑은고음이 아닌 치찰음이 있는편인지라 귀의 피로도가 있습니다.
hd-amp1 에 물려서 사용할때는 피로도가 그대로 똑같앗는데 메리디안은 좀 중화되는편
메리디안 성향때문에 그런거같은데 락이나 메탈에도 좋습니다.
t1 2세대
1세대 평보고 업글버전이라길래 아 더 좋겟구나 생각하고 산건데..
성향은 중저음에 중점을 두고 v형 에 좀 따뜻한 느낌인데 본인에게는 엄청나게 성향이 안맞네요..
메리디안에 물려서 사용하니 오히려 더 심심해서 오래 듣기가 더 힘듬..
유토피아
그냥 비싼값을 하는구나 , 스펙트럼이 넓구나 정도? g6에선 볼륨확보가 안되고 , hd-amp1에선 헤드폰 단 성능 미달..
메리디안에 물려서 사용하니 심심한 느낌은 사라지고 장시간 들어도 귀에 생각보다 부담이 안가네요.
귀의 피로도는 컨디션에 따라 다른거같기도..
와싸다에서 cdp sa-10 헤드폰단에 유토피아 물려서 들엇을땐 아 비싸서 좋구나 그런데 심삼한느낌이 메리디안에선 없었습니다.
메리디안 프라임 - CDP 사용시
정돈되고 차분하고 조화로운 느낌? PC-FI로 들을때보다 더 듣기 좋은편
피시로 연결보다 CDP에 바로 연결해서 들을때가 메리디안의 100% 성능이 나오는 느낌입니다...
이제부터 CD 도 조금씩 사야할거같네요...
성향이 마크레빈슨 비슷한 중립적인 느낌이며, 음악청음을 죄다 락으로 했는데 개인적으론 정말 만족스럽네요.
이런저런 기능이 있긴한데... 막귀인지라 뭐가 바뀐건 알겟는데 청음시 뭐가 더 좋다는 모르겟네요.
마지막으로 메리디안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MQA 로 들어봐야 하는데 아직 음원을 못구햇음..
타이달에서 MQA 음원 지원을 한다는데 MQA에 목마름이 없으니 나중에 구해서 들어봐야죠
제목
서정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