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번에 첼리비다케 rca 인터선을 구입해봤습니다.이전에 오이스트라흐mk2도 사용해 본적
있는데그 선보다 완성도가 매우 높다고 여겨집니다.
오이는 은과동을 섞은 거라고 알고 있는데
첼리는 6n 무산소 순동이며 결과물은 순동의 장점이 극대화된 것이라 보여집니다.
고역 저역 좌우 안길이 모두 폭이 넓어지고
음이 딱딱하지 않고 단단합니다.
그리고 반응속도가 매우 빠른듯 음의 텐션이 우수합니다.
특히 약음 표현이 우수해서 음악이 매우 사실적으로 드러납니다.
체르노프가 좀더 풍성하고 라이브적이라면
그리고 중저음이 강점이 있어서 다소 육질이라고 비유한다면
첼리비다케는 지방없이 근육이 많은 체형이 아닌가 싶네요.
저음도 퍼지지 않고 단단하면서도
해상도가 높아서 더블베이스 음의 물결..즉 배음도 잘 들립니다
.팀파니 소리도 경쾌하다는 느낌입니다.
이 케이블을 완성하노라 정열을 불살랐을
네오복스 사장님께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참고로..페즈오디오 티타니아 앰프에
야마하 s1000 cdp
스피커는 자비앙 nx270ev입니다.스피커 케이블은 체르노프 스페셜 싱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