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리뷰올릴려고 자료 많이 준비해두었는데... 미그적대다가....

다른분들께서 먼저 올리시는 관계로 전부 지우고 다시 자료 모으고 있습니다...

우띠~~~ 빨리빨리 올려야쥐... ㅡ_ㅡㆀ




(내용)

미국 마약단속국(DEA)의 불법 비자금 세탁 프로젝트
- 코드명 '스워드피쉬'. 스파이인 '가브리엘'(존 트라볼타)은 국제적인 테러를 척결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키 위해 '스워드피쉬'로의 침투를 모색한다.
침투에 성공하면 95억 달러에 이르는 정부의 불법 비자금을 차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계획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그는 두 가지 시나리오를 꾸민다.
하나는 대량의 무기와 용병을 투입해 실제 은행을 터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컴퓨터에 접속해 스워드피쉬를 해킹하는 것. 이제 필요한 건 물샐틈없는 보안시스템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천재적인 해커의 기술지원뿐.

여기에 적합한 인물이 바로 '스탠리'(휴 잭맨)이다. 지구상 최고의 해커 두 명중 하나인 스탠리는 FBI의 하이테크 사이버 감시시스템을 교란시킨 대가로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를 빼앗긴다.
감옥에서 복역 후, 컴퓨터는 물론 모든 전자제품 상점에 대한 일체의 접근 금지는 물론, 삶의 유일한 희망인 딸마저 이혼한 아내에게 빼앗긴 처지.
가브리엘과 그의 매혹적인 파트너 '진저'(할 베리)는 스탠리가 거절 못할 제안을 하며 그를 유혹한다.
천만 달러의 보상금과 함께 딸과 새 출발 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것. 그러나 그 세계에 들어간 스탠리는 모든 게 그들의 제안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결국 그는 사이버 은행강도 이상의 거대한 음모가 도사린 이 프로젝트의 볼모로 전락하는 처지가 되는데...

내용은 대충 이렇다... ^^"


(화 질)
2.35:1의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으로 제작된 DVD는 최근에 제작된 영화답게 최신의 영상 기술이 도입된 극상의 화질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각 시퀀스마다 가장 테마가 되는 컬러를 강조하여 화사하며서도 독특한 색감을 표현해주고 있다.
이런 희안한 색감은 보통 필름을 탈색하여 얻어내는데 반해, '스워드피쉬'에서는 각 시퀀스마다 가장 부각시키고자 하는 컬러를 강조하여 풍부하고 화사한 색감을 얻어내고 있다.


(음 질)
영어 돌비 디지털 5.1채널이 포함되어 있으며, 화질과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 우수한 음질을 들려준다.
특히 챕터 2에서의 360도 회전 폭파씬은 전혀 지나치거나 모자람이 없는 서라운드 효과를 만끽할 수 있으며 C-4가 폭발하며 울려주는 섭우퍼의 소리가 참 인상적이었다.



[ 서플 ]

스워드 피시 DVD엔 수록되어 있는 서플내용이다. 배우 소개를 제외하고 완벽하게 한글화가 되어 있다.

- 프로파일 : 배우 및 감독 소개인데,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다.

- 감독 도미닉 세나의 커멘터리 : 완벽하게 한글화 작업이 되어 있고, 커멘터리 내용도 풍성하다.

- 메이킹 오브 소드피쉬 :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케이블 TV인 HBO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이다. 너무 상업적으로 편집되어 있어 영화의 깊은 맛을 느끼기는 힘들다.

- 특수 효과 :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버스를 헬기로 들어올리는 장면을 설명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HBO에서 제작되었다.

- Alternate Endings : 영화 본편에 사용된 엔딩 외에, 정의는 승리한다는 공식에 따른 엔딩이 담겨 있다.
상이한 엔딩을 촬영해 두고 최종 편집 시 각본을 결정할 수도 있는 헐리웃 시스템이 놀랍다.(인터렉티브 형식의 영화가 앞으로 나올지도.... ^^")
엔딩에 아쉬움을 가졌던 사람이라면 DVD에서나마 간접적으로 불만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할 것이다.


- 영화 예고편




솔직히 매트릭스보단 내용면에서는 별로 감흥이 없었지만... 영상과 음악적 측면에서 손을 들어주고 싶다...

영화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보면 2가지가 확실히 기억난다...

영화 초반의 C-4(폭탄)이 터지면서 보여주는 365 회전장면 이 부분은 매트릭스의 총알씬(^^) 이상의 학~~~실한 서라운드 효과를 만끽할수 있는 장면이다.

카메라 125대를 동원해서 찍은 장면이라고 하는데 초반부의 이 장면이 압권이다.

또 하나는 할리 베리(흑인 여주인공)의 가슴노출 장면이었다.

헉!~~~ '(-.- )( -.-)(-.- )( -.-)'''''' ㅡ_ㅡㆀ....

그녀는 트래볼타의 오른팔로 나오는데 중간에 한번 정부요원으로 나왔다가 영화종반에서는 또 다시 트래볼타의 하수인으로 되어있다...

영화가 선과악, 좋은편과 나쁜편에 대한 관점에서 확실한 정의가 없어서 다소 영화를 감상함에 혼란스러울수도 있다...

어쩌면 이는 우리가 그동안 너무 허리우드식의 선과악,권선징악적인 주제의 영화에 길들여져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또한 감독이 마지막 엔딩에 대한 다른 결말을 촬영했다고 한다. 이는 좀더 인터랙티브하게 영화를 완성하려고 해서일수도 아님 상업주의 영화의 흥행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영화의 결말을 이끌기 위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영화가 좀 이러한 흑백논리가 확실하지 않은지도 모르겠다...

이는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는데... 존트래볼타가 악당인것은 같은데 그리 나쁜악당같지은 않다는 것...

마지막에 죽지않고 다시 어디론가 사라지는 장면에서 선과악에 대한 구분이 모호해지는 것이었다...


아참... 스워드피시(Swordfish)의 뜻은 " 황새치 "란다...


스워드피쉬(Swordfish)
▶장르 : 드라마,액션
▶감독 : 도미니크 세나
▶주연 : 돈 치들, 존 트라볼타, 휴 잭맨, 핼 베리
▶등급 : 18세 이상
▶제작년도 : 2001년
▶개봉일 : 2001년 7월 7일
▶국가 :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