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1219 턴테이블을 쓰고 있습니다. 아이들러형 턴입니다. 상태가 좋은 것을 구입했습니다. 자동입니다. 이 제품의 대부분이 아이들러 고무가 경화되어서 플래터를 돌리는 소음이 나고 새로운 아이들러는 생산되지 않아서 교체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살 때에 파시는 분이 플래터를 들어내고 아이들러를 만져보라고 해서 말랑말랑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30년 된 제품입니다.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1악장(뉴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줄리니/데카)에서 대위법에 의한 음악이 잘 나옵니다. 베토벤 교향곡 5번 1악장(비인 필/클라이버/DG)에서 주제부가 웅장하게 나옵니다. 생각보다 잡음이 적게 나옵니다.
요한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배틀/비인 필/카라얀/DG)에서 전주가 경쾌하게 나옵니다. 배틀의 노래도 좋습니다.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1악장(파이어/런던 심포니/막/데카)에서 현악의 경쾌한 합주로 시작합니다. 카덴짜에서 클라리넷의 은은한 연주가 나옵니다.
결론적으로 이 턴테이블은 부드럽고 따뜻하고 아날로그적입니다. 카트리지는 슈어 DM103 M-E이고 포노 앰프는 보우 150L을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