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p 외형입니다.
강화 플라스틱인지 아무튼 플라스틱이 많이 쓰인거 같은데
만져봐도 그렇고 플라스틱 느낌이라기 보다 금속느낌이 나며 재질이나 색감등 만듬새가
고급스러워서 누가 보더라도 비싸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전원켜고 확인할수 있는 것들은 뭐가 있냐면
집안에 들어오는 전압
재발전해서 나가는 전압
그리고 thd (고조파 왜곡률)이 차례대로 표기됩니다.
THD역시 벽체에서 들어온 전기일때 THD가 예를 들어 4.8이라면
재발전해서 내보낼때 THD가 낮아진걸 눈으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INPUT 일때 얼마
OUTPUT 일때 얼마
전압도 마찬가지
이런식으로 디스플레이창은 보여줍니다.
THD에 대해 한마디 적자면 집집마다 차이가 많습니다.
그리고 전압을 조절하기에 따라 THD 수치가 많이 변합니다.
어떤집은 220V로 맞췄을때 떨어진 THD가 0.8로 아주 낮게 떨어지지만
어떤집은 떨어진 수치가 3정도로 높기도 합니다.
그만큼 전기사정이 좋지 않다는 뜻일수 있겠죠
왜곡이 되는거니까
하지만~
이 THD 수치가 높다고 해서 음질적인 변화를 감지하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높게 잡힌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을듯 하고 아주 크게 의미를 둘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뽑기라던가 노후가 되서 높게 나온다던가 뭐 그런 기기 자체의 문제가 아니거든요
인터넷 검색중 이런글이 있더군요
뭐 저걸 걸러주는 IC칩이 있는데 그게 노후되면 THD가 높아져서 IC칩을 교체하면 다시 낮아진다는데...
수입사 A/S 전화해서 물어보니 금시초문이라더군요
넷상에는 워낙에 근거없는 이야기들이 난무하다보니..
동시에 비교해보지도 않고 이런저런 뇌피셜들이 너무 많아요
저는 동시에 한자리에 놓고 어느정도의 시간동안 써보고 비교해보지 않는 이상 글을 적질 않습니다.
제가 직접 써보지 않은 것들 역시 여간해선 언급자체를 하질 않습니다.
밑면을 보면 120mm정도 되보이는 팬이 2개 달려 있는데
처음 부팅시 5초 정도 돌고 그 이후엔 돌지 않더군요
이후 열이 날때만 도는거 같은데 열은 살짝만 나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사용중 도는소리를 들은적은 없고요
돌더라도 작은 소리라서 그닥 신경쓸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팬옆에 은색 나사를 돌려서 전압을 조절하며
200~255로 조절가능합니다.
다른 전압이 들어올때 0.4초 정도만에 계속 설정된 전압으로 보정해준다나 그러네요
avr기능이죠
흔히 집전압이 230v로 조금 높으면 음질상 더 좋다고도 하는데
되도록이면 전압을 맞춰주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높다고 좋은건 아니라고 느낍니다.
전압에 따라 음질보다는 전체적인 미묘한 늬앙스 차이가 있는거 같은데
전압이 높으면 힘이 붙고 다이나믹이 좋아진다는건 어느정도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볼륨을 좀 더 올리면 입자가 거친 느낌을 받게 되는거 같습니다.
정숙성과 매끄러움에서 차이가 나는거 같다고 느꼈습니다.
p5의 경우는 각 입력단마다 전압을 각기 조절할수 있는 기능이 있더군요
그런 기능을 괜히 넣어다고 보지 않습니다.
진공관의 경우는 원래가 tr보다는 부푸는 부피감이 있기 때문에
전압에 따라 그 부푸는 정도와 정제되지 않는 거친느낌이 전압이 높을수록 나타나고
전압에 따라 늬앙스 변화가 좀더 나타난다 느꼈습니다.
그래서 정격전압일때의 소리가 가장 유려하지 않나 싶습니다.
정리하면 tr이든 진공관이든 정격전압일때의 소리가 가장 음악적이다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그리고
뒷면을 보면
개별 독립된 5구 구성에 맨 오른쪽 파란색은 파워엠프용이라 표기되어 있습니다.
자체 한계 용량이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파란색에다 대출력 파워엠프를 쓸시 만약 순간 피크 전류가 들어왔을때 ppp자체가 감당이 안된다면
벽체에서 끌어다가 써서 기기를 보호한다는 기능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확실치는 않네요
순간 최대 5000w쯤이던가 그렇게 표기되있는걸 봤네요
그리고 a,b,c 세군데 존으로 나뉘어 각각 컨트롤 할수 있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이 스위치는 3단계인데
좌측은 상시 전류가 통하는 on 상태 (벽체 직결같은)
중간은 기기 스위치 사용자 선택 (스위치 달린 멀티탭같은)
우측은 딜레이인데 3-4초뒤에 꺼지게 됩니다.
예를 들면 ppp를 끄면 파워는 스위치를 끄는 순간 바로 전류가 차단되게 해놓고
프리나 dac는 딜레이를 두고 잠시뒤 꺼지게 설정할수 있는 어찌보면 단순한 기능이지만
유용하게 사용할수도 있겠죠
사진에 보시면 max 1500va라고 되있는데 허용한계 용량이 1500w인거 같습니다.
사진상 기기는 100v용이고 미국 내수제품이라 그런데
아시아용 230v용은
max가 2400va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열이나 외형상 소비전력 높아 보이는? 파워들은 붙이면 안된다는 분들이 있더군요
노파심에 프리 소스등의 기기만 붙여서 쓰는 분들이 많은거 같던데
조금 잘못된 정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a급 메머드급 파워가 아니라면 오디오 기기들의 소비전력은 대체로 높지 않습니다.
매킨 6800인티 75w먹습니다.
a급 포르테 파워 알레프5 열 무지하게 많이 납니다. 전부 200w가 안됩니다.
무게 35키로 출력 250w의 국산 윈사운드 하이급 파워엠프 75w 먹습니다.
웬만한 인티엠프들은 30~100w수준이라 보면 될거 같더군요
제가 사용하는 6550pp 진공관 파워가 진공관이 20개 정도 들어가며 트랜스 무지하게 뜨겁고요
딱 200w먹습니다.
마크 23.5인가 a급 모노블럭 그리폰 a급 이런거는 물론 연결하면 안되죠
그런건 전워만 켜면 1000w씩 먹으니까요
하지만 아주 드문 케이스의 엠프들이고 뒷면에 표기된 정격소비전력 그리고 최대소비전력은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쓸때 나올수 없는 수치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TV 뒷면에 정격 소비전력이 150W라고 표기되있다면
공장출고시 상태로 실제 소비전력을 재보면 100W내외라 보면 됩니다.
엠프들의 경우 정격 500w이런식으로 적혀 있기도 한데
실제로 재보면 100w 내외 이런식입니다.
이런식으로 정격소비전력이 실제 소비전력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각 가정의 220+- 전압 오차에 따라 소비전력도 다를테고요
뒤에 표기된 소비전력보다 대부분 다소 낮다고 봐도 무방할듯 합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항상 227~230v 나옵니다.
아무튼 볼륨을 제법 크게 올려도 소비전력은 측정기상 변화가 그닥 없다 보면 됩니다.
그것보다 스피커가 4옴이냐 8옴이냐에 따라 소비전력이 다르다고 알고 있고
4옴 스피커가 저항값이 낮으니 소비전력이 높죠
저음 뻥뻥거릴때 저항값이 떨어진다고 하죠 그때는 스피커의 저항값이 떨어지는데
그게 가정에서의 어지간한 볼륨으로는 글쎄요
제가 해본바로는 소비전력차이는 그닥 없었습니다.
미친척하고 볼륨 이빠이 올려보진 않아서 정확히 뭐라 말못하겠네요
아마 pa용 대형 스피커같은걸로 강당 같은데서 뻥뻥 때리면 소비전력은 순간순간 확치고 올라가긴 하겠죠
그러니 아마 220v용 ppp는
최대 허용입력은 2400w
즉 2.4k짜리 도란스라 생각할수 있을거 같은데 이것역시 확실한지는
몰라요 영어땜에ㅜㅜ 아시는분 갈켜주세요
암튼 효율이 안좋아서 80프로정도라 가정하면 2k가 안되는거죠
아주 안전빵으로는 1k 정도쯤 사용하면 될듯 한데
또 ppp에서 재발전, 즉 정제해서 내보낼수 있는 최대용량이 1500w까지입니다.
동사의 p5,p10도 1500w로 동일합니다.
그래서 1000w정도 안쪽으로 쓰는게 이상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k가 작은 용량은 아닙니다.
어지간한 떡대 모노블럭 이런거 아니고서는 1k 정도 먹을수가 없습니다.
대형 크렐 a급 300w출력 이런것들은 많이 먹으니 안물리는게 정신적으로 좋긴 하겠죠
그외 dac나 프리 시디피같은것들은 그냥 10~30w정도 먹습니다.
pc 본체는 아이들시 5~60w쯤 먹는다고 보면 되고 음악 감상시는 30w쯤 올라갈수 있습니다.
아무튼 제 의견이니 그냥 개개인이 알아서 판단해야 될문제죠
그래서 소리가 어떠냐니까??
네 말이 정말 많아서 죄송합니다.
한가지만 더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집에 있는 진공관 엠프가 험이 좀 있습니다.
그런데
ppp의 리모콘을 보시죠
mv라는 버튼과 밑에 cleanwave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본체에서는 할수 없고 리모콘으로만 되는 기능인데
저도 잘 모릅니다.
mv는 mutilwave인데 ppp에 물려진 기기들의 전원부를 보강??해서 좋게 출력한다나
어쩌고 저쩌고?? 한다는 개념이란거 같고요
이걸 켜면 전면 창에 온오프 표시가 되고
온오프에 따라 소리차가 난다고 하는 글을 봤는데 딱히 비교는 안해봤네요
기본일때도 워낙 좋아서요
cleanwave 기능은 순간 전류를 정제시키는 기능인거 같습니다.
진공관 엠프를 켜고 쓰다보면 험이 조금 켜졌다라고 느낄때가 있어요
이걸 눌리면 5초 또는 60초를 선택해서 카운트다운을 하면서 그 시간동안 정제시켜 줍니다.
그래서 5초가 지나면 신기하게도 순간적으로 험이 줄어들었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신기하죠 뭔가 역활을 하는거 같습니다.
tr에는 효과를 모르겠어요 원래 험이 없기때문에 차이를 느낄수 없었습니다.
파이널리!!!
도대체 소리가 어떻게 바뀌냐
1부에 적었던 저가 멀티탭들은 하루이틀 쓰고 팔아버렸습니다.
아니 다른분들도 팔아버리세요
오히려 기기들의 성능을 갉아먹고 있는겁니다.
dectet 멀티탭도 깔끔하고 해상력과 분리감좋고 그런데 거기서 좀 끝이랄까
그래서 오래 가져갈만한진 않다 싶어서 금새 팔아버렸죠
ppp도 솔직히 큰기대 안했습니다.
그런데 시스템 전체를 바꾼듯한 느낌마저 느낄수도 있네요
어느정도 자리잡고 쭉듣던 시스템이라면 ppp에 기기들을 물려서
음악을 딱 듣는순간 바로 차이를 느낄수 있을겁니다.
저같은 경우 같은 시스템으로 쭉 듣고 있기에 처음 한시간 정도 들어보면 대충 알죠
그래서 좀 아닌거 같다 싶으면 좀 더 써보다가 미련없이...
근데 이거 물건이다!!!
바로 감이 오더군요
지난 몇년동안 바꿈질했던거 중에 상당히 만족할만것중 하나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음들의 늬앙스가 깊어지며 고역의 뒷여운과 울림이 생기고 음끝의 미세한 음들이 명확해지면서 더 늘어집니다.
무슨 말이냐면 느릿느릿하게 나오는듯 정보량이 많아지고
여운이 늘어나서 꼬리를 물고 자연스럽게 음악이 물흐르듯 이어지네요
그런 소리들이 작게 들리거나 희미해서 다음 음과 이어지지 않고 끊어졌다 다시 음이 나오고 그랬는데
이음새가 명확해져서 더욱 느릿하게 들리며 리듬감이 좋아지고 전반적인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해상력이 좋아졌고 그로 인해 듣기가 편안합니다.^^
ps audio 하면 정확하고 쿨앤클리어한 현대적인 느낌이 연상됐고 기기들 생긴것도 그렇죠
DECTET 멀티탭을 써보기에도 이미지처럼 좀 그리 생각했는데 섣부른 판단이었던거죠
아무튼 PPP 이건 명확한 원리가 있잖아요
되는 않고 값만 비싼 멀티탭들하곤 차원이 다른 세계인거죠
목소리의 바이브레이션이 명확해지고 늘어지며 목소리의 미묘한 톤변화가 또렷히 느껴집니다.
강하게 부르는 부분과 힘을 뺀 부분의 순간들의 미묘함이 좀더 명확해져서 음악적으로 들립니다.
바이올린 연주같은거 들으며 놀랐던건
꺽임이라고 표현하면 싼티나지만
미세한 악기의 꺽임이랄까 강약 구분등 음폭의 변화 피치의 변화
부피감의 변화 미세한 떨림등으로 낮게 또는 높게 나오는
그 순간순간의 바이브레이션이랄까요
그런게 구분되어 들립니다.
그래서 더욱 느릿하며 유연한데 전체적으로 살짝 윤기가 도는점도 강점이고요
여운과 뒷울림이 명확해지고 맺고 끊어지지 않고 다음 음과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이런 부분이 가장 큰 차이점이고요..
고역의 하이햇인가 뭐 쨍한 그런 소리들이 남기는 고역의 여운 뒷울림이 앞울림과 구분이 됩니다.
저역역시 떵 하고 때리고 끝이 아니라
떵~하고 때린 직후 두웅 하는 뒷울림의 윤곽이 생기고 레이어가 구분이 됩니다.
이런거 역시 전에 안들리던
쉽게 말해 있었지만 잘 안들리던 소리들입니다!!!
보컬의 고역이 치고 올라갈때 그냥 목소리만 쫙 올라가는게 아니라
미세한 주위의 에너지감과 공기감이 같이 치고 올라갑니다.
특정부분이 향상된다기보다는
전반적인 음질과 늬앙스
그 자체가 업글됐다는 표현이 적절하며
앞서 DECTET 멀티탭처럼 그저 맑고 깨끗하게만 나오면 이렇게 사용기를 적을일도 없고
벌써 팔았을겁니다.
없었던 음악적인 늬앙스가 생기는점에 반한거죠
얄쌍하고 명확한 해상력 좋은 따위의 변화가 아니라 여운과 공기감의 변화가 있고
그로인한 공간을 메우는 입체감에서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진공관 엠프 사용중인데 한가지 불만이 뭐였냐면 앞뒤 음장감이 별로 없고 평면적이다 였는데
앞뒤 공간감이 어느정도는 생기더군요
추천해주신 분의 말씀처럼 매킨이 마크처럼 바뀐다는 말
시스템이 전체적으로 바뀐 느낌이 든다는것과 일맥상통한 얘기겠고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되더군요^^
한마디로 안들리던 소리들의 깊이감과 늬앙스가 좋아져서
고역이 어떠니 해상력 증가 정위감 증가 이딴게 중요한게 아니예요!!
마치 리니어 전원부나 배터리로 구동할때의 음질적 향상과 유사한 음악적인 면이 있습니다.
전기의 깨끗함
그걸 전체 시스템에 적용할수 있다는점
매력적이지 않나요? ^^
좀 저가의 소스기라던지 엠프들은 좋아질수밖에 없겠죠
고가 기기들일수록 특히 전원부가 좋은데
1부에 적었듯 집에 들어오는 전기자체가 후지다면
아무리 전원부가 좋아도 가치가 효과가 반감된다는건데
PPP가 한마디로 애초에 들어오는 집전기 자체를 좋게 만드는 기기라고 말할수 있겠죠
이거 장터보면 일년에 1-2대 나왔더군요
안나오는건 이유가 있어요~
이후 나온 p5는 터치 스크린과 그래프로 보여주는 시각화등 고급화를 꽤했고
오디오값들이 오르는 시기즈음 나온거라 비싼감이 있는거 같은데.. 중고가가 300가까이 하죠
이건 출시한지도 좀 됐고 가격도 많이 내렸고 현재로서 가성비가 가장 좋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p5가 차원이 다르다는둥 넷상의 말들이 있는데
써보질 않아서 모르겠고요 ㅎㅎ
집 전압이 높다거나 낮은 분들은 더 추천드리고 싶고 진공관을 쓰시는 분들은
PPP를 구하기 어렵다면
최소한 avr 혹은 차폐트랜스는 필수라고 봅니다.
5v차이에도 늬앙스나 험여부도 달라질수 있는게 진공관이죠
근데 avr 몇십주고 살바에 이거 사는게 낫고
네이쳐같은거 사실상 차이를 모르겠다는 분들도 태반이고
PPP같은 리제레이터와는 이론적으로 다른 기기인만큼
추천드리고 싶고요^^
다만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시스템이 아니고 자주 바뀌는 상황이라면
상대적으로 차이를 적게 느낄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제딴엔 대장정이었는데
이만 마무리 할까 합니다.
앗 잠깐!!! 그러고 보니 단점을 안적었네요
모든 기기가 그렇듯 단점이 없을리가요ㅎㅎ
단점도 있습니다.^^
뭐냐면 살짝이나마 좌우 무대감이 좁아집니다.
좌우 넓게 펼쳐지면서 다소 퍼지게 꿈틀거렸던 중저역의 울림
그게 취향상 좋건 나쁘건간에 그런 퍼짐과 늬앙스는 약간 줄어드는데
정제되서 그런건지 PPP의 한계인지 그것까지는 모르겠고요
아무튼 무대감이 살짝 좁아집니다.
이건 P5를 써봐야 확실히 알수 있을듯 하네요
하지만 장점이 출충하여 단점이 상쇄되는거 같고요
단점을 파워케이블로 충분히 극복가능합니다.
파워케이블 선택이 중요합니다.
좌우 무대감이 넓게 펼쳐지는걸로 선택하십시요
해상력 좋은건 그닥 필요없습니다.
넓게 펼쳐지고 저역좋은 질감계열의 파워케이블을 선택하세요
PPP는 파워케이블에 투자해도 아깝지 않을 소리의 변화라기보단
음악성이란 가치가 있기 때문에
큰 단점이랄것도 없어요
저렴하게 PS ADUIO AC-12 짝퉁 좋습니다.
DAC등 소스기에 물리면 고역이 뭐 쓰레기급이에요 ㅎㅎ
딱 뭐랄까 막선처럼 고역이 거칠고 까실하게 나오면서도 심지없고 밀도감없고 흩날리고 퍼져요
근데 또 희안하게 멀티탭이나 파워엠프에 물렸을때는 다르더군요
저역의 다이나믹과 좌우 무대의 크기와 개방감 질감 저역의 퀄리티만 보자면
가격대비 따라올게 있을까 싶고요
그외 PPP의 이렇다할 단점은 아직까지는 별로 느끼지 못했네요
그리고 주의할점은 쇼트같은거에 민감할수 있으니
전원 들어온채로 케이블류를 바꾼다던지 그런건 되도록 하지 마세요
안에 TR도 들어있고 릴레이도 있고 민감한 기기입니다.
그럼 이만
^^
조만간 코드64외 몇가지 dac들 사용기를 적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