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바꿈질 자제하고 있다가, 메리디안 시디플레이어를 매각하면서, 데논 520 시디를 들였더니 그것이 문제가 생겨서 덴센 앰프를 날려 먹었습니다.기기 좀 슬림화 하려다가 화를 자초하였습니다.덴센에 다인52se로 잘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앰프를 구하려니 참 어렵더군요.그런데 매장을 보니 아톨 미니 분리형이 있는 것입니다.아톨이 댁 평고 괜찮고 또 프리가 댁과 블루투스 리시버까지 다 갖추어서 기기를 슬림화 하는데 좋은 것 같아 구입하였습니다.역시 아톨 답게 살랑살랑하면서 힘도 좀 있더군요.그런데 자꾸 모노로 연결하면 더 나을 것 같다는 유혹이 와서 결국 파워를 더 구입하여 모노로 연결하였습니다.역시 분리형의 진가가 나오더군요.무대가 살고 엣지가 있고, 가수가 앞에서 노래하는 것 같더군요.가격도 착하면서 잘 만든 기기 같습니다.한 일년 바꿈질 안할려고 했는데,결국 6개월만에 바꿈질 하고 말았습니다.에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