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사실 오랜 친구처럼 느껴지는 프로그램인데요. 그래서 더 배신감이 크군요.
언론이라는 이름을 가진 존재들이 공론의 장을 마련 하는 것이아니라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거짓과 위선을 진실인양 호도하며 그들과 그들주변 세력의 이익옹호를 위해 나팔수 역할이나 하며 고삐풀린 망나니 짓을 하는 것을 어떻게 통제해야 할까요?
PD수첩 아니라도 조폭행태나 해대는 비슷한 수많은 언론기관 종사자들과 쓰레기 기사를 양산하는 이땅의 언론문화를 바로잡을 방법이 어떻게 없을까요 ?
징벌적손해배상제도 같은 것을 도입해야 할까요 ?
오늘 MBC의 사과 방송이라는 걸 접하고 보니 분노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오름을 느낍니다.
그들은 왜 삽질을 감행했을까요 ? 그들 뒤에서 삽질을 용기있게 할 수 있도록 조종한 세력은 누굴까요 ? 그리고 그들은 정말 선의였을까요 ?
언론집단 전체를 바로 세워야 함을 절실히 느끼는 오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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