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고TT 세부사진 입니다.
출력단 = 헤드폰 5.5(2개), 3.5(1개), rca(언발란스출력)*1, xlr(밸런스출력)*1
입력단 = 옵티컬(1개), 코엑시얼 BNC(1개), HD USB(1개), SD USB(1개)
전원은 12V 1A 아답터 충전(전원이 꺼진상태에서만 충전됨)
aptX-블루투스 연결가능
휴고(개선판) 세부사진들 입니다.
출력단 = 헤드폰 5.5(1개), 3.5(2개), rca(언발란스출력)*1,
입력단 = 옵티컬(1개), 코엑시얼(1개), HD USB(1개), SD USB(1개) - 스마트 USB입니다.
전원은 12V 1A 아답터 충전(전원이 켜진상태에서도 충전됨)
aptX-블루투스 연결가능
가장 궁금했던점은 메인기판과 부품들이 사진상으로 동일해보였기에 차이가 없지않을까? 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차이가 있고없고를 떠나서 그냥 다른 dac로 봐야 정도로 많이 달랐습니다.
휴고의 소리를 좀더 다듬어서 업그레이드한건 아닌걸로 생각됩니다.
내부도 사진으로 보는것과는 달리 안에 작은LED 크기도(3개) 다르고 동그란 볼륨의 크기도 작동하는 느낌도
다릅니다.
휴고를 모조와 비교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소리라는 느낌이 들지만 휴고TT는 듣는순간 느껴집니다.
일단 무대크기와 원근감의 스케일이 다릅니다.
휴고TT를 듣다가 다시 휴고를 들었을때는 전체적으로 다소 뭉치게 들리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휴고TT는 맑고 투명하며 착색이 거의 느껴지지않는 소리라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맑은게 마냥좋지만은 않겠구나 라고도 느껴집니다.(이건 64mk2와 비교해보면)
일단 기능적인면으로나 소리결으로 보나 비싼게 이유가 있구나를 느낄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64mk2의 아나로그적인 음색이 더좋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64dac의 버퍼기능은 4초 늦게나온다는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정말 좋다라고 생각되는부분 입니다.
휴고TT는 헤드폰과 스피커를 동시에 사용하시는분에게는 더이상의 망설임이 없을정도로 좋은 선택이라 생각
합니다.
자체볼륨기능과 리모콘이 있기때문에 편의성면에서도 매우좋고 파워앰프와 직결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블루투
스 음질도 타사제품과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훌륭합니다.
휴고TT가 음질의 손실을 막기위해 플레이중에는 충전자체가 차단되는 기능이 있는데 이부분은 장점이자 단점
이군요
물론 음질의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사용하려는 용도가 끊김없이 계속플레이해야 하기 때문에 이부분에서 많이
난감하더군요(어쩔수없이 휴고를 사용해야겠네요)
제가 착각한 부분이 있습니다.~<br />
플레이중 차단되는게 아니고 충전이 되네요~<br />
<br />
단지 완전방전되면 휴고나 모조처럼 아답터연결하면 바로켜지지않고 약간의 충전이되야 켜지는군요
배터리가 거의떨어질때 아답터를 꼽으면 플레이중 충전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