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증이 느껴진다면 병원 가 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얼굴색이 술마신 다음 날 검어지는 것은 간에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얼굴색이라는 것이 의사가 봐서 검으니 간쪽이 안 좋아보인다고 말하는 것과 일반인이 보는 것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로 혈색이 평소 보다 검은 경우는 스트레스가 많거나 과로하거나 전체적인 몸의 컨디션이 좋지않아도 그렇게 보인답니다.
얼굴색은 각종 검사상 정상으로 나와도 몸의 전체적인 기혈의 상태와 흐름 또는 기능의 좋고 안 좋음에 따라서 변화가 생길수 있습니다.
과거 음식복용후 그런 분비물이 나온 것은 음식성분에 따라서 혹은 설사를 하면서 그런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승욱님께서 2004-05-14 15:54:15에 쓰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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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좋은 게시판이 있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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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세 남자입니다.
: 근데.. 몇 해전 부터
: 얼굴이 점점 검게 변하고 눈 주위에 기미 비슷한 것이 띠를 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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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에 의심이 돼, 서울 모 큰 병원에 가서 간기능, 위내시경, 흉복부 초음파
: 검사했는데 정상이었습니다.
: 근데 오른쪽 배와 갈비뼈가 만나는 부분이 보통 때 아프다고 의료의사에게
: 문의한 바 식도근처 위장장애가 있다해서
: 약을 좀 먹었더니, 아픈 꾸준히 아팠던 증상이 없어지고, 얼굴색도
: 점점 밝아짐을 느끼고, 가족들도 그렇게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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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을 끊고 6개월쯤 지난 것 같은데, 또 그 부위에 통증이 있고,
: 얼굴도 많이 검고 칙칙해 졌습니다.
: 사람들이 얼굴색이 안좋다고 병원 가보랍니다.
: 술 먹은 다음날은 더 검게 보이는데, 간이랑 상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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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 의심되는 이상한 과거사는 일식집에서 생선을 먹고는
: 어떤 부위에 맛이 아주 비릿한 느낌을 받았는데,
: 저녁 변에 동물성기름(갈색 참기름 같은 -,,-)이
: 마구 쏟아져서 겁을 먹은 적 있는데,
: (그 때 생각은 간즙이나, 쓸개즙이 터졌다는 겁을 -,-)
: 병원 가서 얘기하니, 별로 반응 없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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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됩니다. 다시 검사 받아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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