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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셀프에서 대형기를 듣는 느낌이라...
표현은 멋있어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북셀프 스피커 가지고 이런 저런 노력을 해 본들 대형기 수준의 소리를 들을 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그 스탠드 가격만큼 더 보태서 대형기로 바꾸는게 훨씬 더 나은 선택입니다.

    맞는말씀입니다.
스텐드가격만큼을 보태서 대형기를 바꿀수있다면 저라도 그렇게 하겠습니다.(그렇게 저렴하고 좋은대형기 있음 저도 소개좀...)

김영환씨도 방바닥에 프로악D2를 놓고듣던게 아니라 이전에 사용하던 스텐드와 비교해서 느낌을 말씀하신거겠죠? ^^

유닛 진동판의 진동이 전달된 스탠드가 흔들린다면 당연히 진동 손실이 일어납니다.
밀도와 무게가 가벼운 스탠드 일수록,
높이가 높은 스탠드 일수록,
높은 스피커통에 유닛이 위에 있는 톨보이형 일수록
손실이 일어납니다.
스탠드가 무게와 높은 밀도로 유닛 진동이 100% 발휘되게 하면 차분하고 단단하며
대역이 넓어지는 음질 향상을 당연히 느낄수 있습니다.

역시 오디오는 귀로 들어 보아야 알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저런형태의 설치환경에서 이득이 분명 있단 말입니다.
SMS중고 스탠드보다 저렴한 가격에 월등한 효과를 보고 있으니 말이 되지요.
시작과 끝이중요하듯. 벽단자와 스피커케블.. 그리고,
이모든걸 완성해주는 돌스탠드 라고 결론짓고 싶네요.
설치해주신 월계동 형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래오래 쓰겠죠. 돌맹이라 한 백년..ㅋㅋ

한동안 엠프와 스피커 바인딩을 순동으로 만든 제품을 찾았는데
WBT 순동 99% 는 너무 고가이고.... 외에는 없더군요.

그나마 구리에 아연이나 주석이 50% 정도 섞여 있으면 금도금 밑의 소재 색상이 진한 누런색인데
대만산 OEM 물건의 파단면을 보면 거의 백색인 제품이 대부분 입니다.
그냥 아연으로 만든 제품 같은 생각이 마구 듭니다.

그래서 며칠전 바인딩을 드릴로 구멍 뚫고 그 구멍속으로 엠프 출력선을 바인딩 밖으로 끌어내어
스피커 선과 직결했습니다.

스피커선 탈부착이 다소 번거롭지만 음질은 상당히 섬세하고 은은하며 고급스러워 졌습니다.

사용중인 바인딩 표면을 칼로 긁어 보시고 적동 색상이 안보이면
저처럼 구멍 뚫어 직결해 보세요 ^^;;;;;

저는 돌 스탠드를 사용한지 25 년 되었는데 이사할때 힘든것만 빼고는 아주 좋습니다.

돌스탠드 원조격 이네요..ㅎㅎ.
집에것은 조립식이라 이사할때 분해하면 되네요..
감사합니다.

마치 북셀프에서 대형기를 듣는 착각이 들정도로 스테이징이 확실해 지네요 ..요 말

공감 하네요.

넓어진 확장감... 기존 톨보이 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느낌을 잠시 받았습니다.

어제 돌 스탠드 설치하고 지금 열심히 비교하며 듣고 있는데 좀 더 시청하고

사용기 올리 겠습니다.

사진이 옆으로 누웠어요 ㅠㅜ

대리석보다는 SMS가 낫지 않을까요?? 대리석으로 하면 소리가 조금 경질적인 소리가 되지 않을까요.. 제가 대리석에 톨보이 올려 듣다가 결국 빼고 맨 바닥 소리가 가장 나았습니다..물론 주관적인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