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미 학생을 추천하셨던 정용훈님께서 보내주신 메일입니다.
----- Original Message -----
From: 정용훈
To: 와싸다닷컴
Sent: Saturday, December 08, 2001 2:08 PM
Subject: 정용훈입니다..
윤미가 퇴원을 했다고 합니다..
자세한건 제가 물어보지 못했고...(주치의 선생님이..너무 바쁘신 모습이어서..)
잠시 퇴원한 듯 합니다..
그리고 선생님 말씀으로..이제 항암치료과정과 골수이식 과정만 남은 상태라...
더 이상의 헌혈증은 없어도 되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시험 기간이라..더이상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었는데...정말 끝까지 관심 가
져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구요...남은 헌혈증은..가지고 계셨다가 정말 필요한
분이 있으실때 다시 사용하셨으면 어떨까 합니다..
정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제가 시간이 있을 때 자세하게 알아보고 다시 연락드
리겠습니다..그전에라도 연락 주실 일 있으시면..언제라도 연락주십시요..제가 전
화 못받는 상황이면..저번처럼 호출 남겨주시구요^^
그럼 날씨가 추운데..건강 조심하시구요..안녕히 계십시요..
행복하시구요~~
우선은
김동철님과 박기남님께서 보내주신 헌혈증은 현재 당사로 반송된 상태입니다.
당사에서 보관을 하고 있다가 추후에 필요하신 분들에게 다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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