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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ys1997imf 수정시간: 2005-10-28 09:12:51 조회: 5







불법으로, 북한 노동당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더니 ??!!



북한 노동당 홈페이지에 북한 김일성은 오랫동안 인권을 탄압한 못된 독재자였다, 그리고 독재와 경제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북한 김일성은 당연히 비판의 대상이라고, 글을 올리자, 김일성을 영웅시하고 신성시하는 한 늙은 북한 노인이 상식 이하의 댓글을 달았다.



북한 노인 : 동무는 보리고개를 겪어보셔는가 모르겠지만, 너무 주제없는글을 쓰시고 게시는군요. 아이들은 밥달라고 울어되고 양식을 구하기 위해 일을 해야하지만 일할곳은없고 죽지못해 살아갈때, 인민들에게 하면된다는 희망을주고 경제적부흥을 일으켜, 요만큼 이라도 살게된것이다. 김일성 동지 덕이라는것을 잊어버려는 모양인데, 제가다시 한번 상기시켜드릴께요. 굶주리고 헐벗어 있을때 천리마 운동과 새벽별 보기 운동이 없어다면, 김일성 동지가 없어다면 과연 이런글을 올릴시간이 있을까요 가족을 위해 양식을 구하러 다녀야 하지않을까요.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독재자 박정희는 오랫동안 인권을 탄압한 못된 독재자였다, 그리고 독재와 경제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독재자 박정희는 당연히 비판의 대상이라고, 글을 올리자, 박정희를 영웅시하고 신성시하는 한 수구꼴통 노인이 상식 이하의 댓글을 달았다.



수구꼴통 : 당신은 보리고개를 겪어보셔는가 모르겠지만 너무 주제없는글을 쓰시고 게시는군요 아이들은 밥달라고 울어되고 양식을 구하기 위해 일을 해야하지만 일할곳은없고 죽지못해 살아갈때 우리에게 하면된다는 희망을주고 경제적부흥을 일으켜 요만큼 이라도 살게된것이 다 박정희 대통령 덕이라는것을 잊어버려는 모양인데 제가다시 한번 상기시켜드릴께요 굶주리고 헐벗어 있을때 새마을 운동이 없어다면 박대통령이 없어다면 과연 이런글을 올릴시간이 있을까요 가족을 위해 양식을 구하러 다녀야 하지않을까요



참고로, 지난 25일, SBS는 진보-보수계 학자들이 광복 60년 기념의 학술 토론회를 방영하였다. 박정희 정권의 '독재'와 '경제'의 상관 관계에 대한 열띤 토론이었다. 본인은 발췌하고 싶은 글은 진보-보수계 학자들이 모두 인정하고 있는 사실 부분의 일부이다.



진보-보수계 학자들은 모두 6~70년대 초반까지는 남한보다 북한이 경제적, 군사적으로 우위였다는 사실이다. 보수계 학자는 "요즘 젊은 사람들 6~70년대 초반까지, 한국이 북한보다 못 살았다고 하면, 깜짝 놀랍니다."라고 말했다. 물론, 그의 발언은 요즘 젊은이들이 현실을 모른다는 핀잔조였다.



반면, 진보계 학자는 "독재와 경제는 상관 관계가 없다."며 구체적인 예로, 미 하버드대 교수의 논문과 노벨경제상을 받은 인도의 학자의 연구 논문의 내용 일부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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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을 읽고 마음이 아프지 않고 피식 웃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박정희와 김일성을 같다고 비교하는것은 웃기는 일이 아닐수 없지만 우상화에 대한



정도의 차이를 제외하면 비슷한 길을 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박정희는 훨씬 더 훌륭한 민족적 영웅으로 남을수 있었다는 아쉬움이 남지요.



쿠테타로 정권을 찬탈하였기에 자신의 손으로 정권에서 물러날수 없었다는 태생적 한계가



있다란 말이 이해가 아닌 위안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