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작가 서울예대 윤대성 교수의 출세기 라는 작품을 읽어보면...당신과 당신네 회사들이 하는짓이 보입니다.
정선에 있는 탄광에 매몰된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방송국은 센세이셔널리즘을 위해 그사람을 지극히 위하는척하고 여러번 방송에 내보내는등 잘해주는척하지만 나중에 그 매몰사건이 잊혀질때쯤, 방송국은 어려운 사정에 처해 도움을 청하는, 주인공 김창호 광부를 철저히 무시하고 잡상인 취급하며 내쫓아버리죠.
인권...이거 당신들이 입에 담을수 없는 단어입니다. 지난 수십년동안 인권을 무참히 짓밟은 정권과 그 앞잡이 노릇을 한 당신들이, 오직 현 정권 비난을 위해 인권을 챙기는 척 하면서 인권이라는 단어를 그 더러운 입에 담는모습에 정말 분노를 느끼지 않을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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