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
오늘 출근 중에 라디오 9시 뉴스를 들었습니다. (10시까지 출근합니다. 부럽지요 ^^)
한나라당이 격양되었군요. 한나라당이 보선도 있겠다... 이번에 한번 강하게 밀어붙일 생각인가 봅니다. 어제는 장외투쟁도 할 수 있다고 하는 것 같던데요... 어쩌면 나름 신나라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정체성(의 일부)인 국보법을 지키자라는 주장을 하더군요...
그런데 대한민국의 정체성(의 일부)이 국보법이라는 말이 여러분에게는 설득력이 있나요?
저야 국보법이 개선된다면 당분간 남겨놔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필요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국보법에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갖다 붙이는 것은 심히 불쾌하네요.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민주주의, 자유 평등, 인권에서 찾아야하지 않을까요?
링크는 제가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진중권교수의 글입니다. 저는 이분의 글을 읽으면서 '해학'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