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시간내서 아래 블루투스 스피커들을 청음 해 보았습니다.
간단히 들어보고 첫 인상 정도의 느낌을 단순 메모 해 둔 것을 공유합니다.
청음환경이 좋지 않았고, 짧은시간 들어봤기 때문에
정확한 데이터는 아니므로, 구매하실 생각이 있는 분들은
단순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품명이 굵은 글씨로 되있는 것은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 해 드리고 싶은 품목 입니다.
-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
전반적으로 저음이 부스팅 됬지만 부담스럽진 않음.
중고역대 소리도 가격대비 잘 나옴
- 보스 사운드링크3
미니2와 비교해서 음질적인 면이나 가격적인 면으로 따졌을 때 구매가치 없음
- 온쿄 X9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중 음의 밸런스가 가장 좋음
야외 사용 시 저음이 부족 할 수도 있을듯 (야외보단 실내가 어울림)
- 온쿄 X6
하위 기종인 X3보다 확실히 상급기구나 라는 생각이 안듦
- 온쿄 X3
상급기인 X9의 하위 호환
역시 음의 밸런스 좋음
- 마샬 스톡웰
TREBLE, BASS 조절 가능
전반적으로 좋음
디자인 제일 이쁨
- 마샬 킬번
나쁘지 않지만 휴대성, 음질 따졌을 때 스톡웰이 나은듯
- B&W T7
기대 했지만 깡통소리 나서 매우 실망함
- JBL XTREME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중 저음이 가장 부스팅 되어있음.
이름 값이라도 하려는 듯한 극단적인 V자 음색
- 비파 헬싱키
전반적으로 좋음
패브릭 마감이라 관리가 힘들듯
- 비파 코펜하겐 (음질을 가격, 휴대성..등과 타협 시킬 수 없다면 추천)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중 가장 비싼만큼 가장 좋은 소리 (얼추 그럴싸한 소리가 나옴)
휴대 하기엔 좀 크고 묵직함 (서류가방 사이즈)
패브릭 마감이라 관리가 힘들듯
배터리 용량이 적음 (카탈로그상 풀차지 시 5시간 사용 / 실 사용시간은 그보다 못할듯)
- B&O A2
저음에 살집이 있고 소리가 대체적으로 풍부하지만 음상이 스피커 안에 파묻혀 있는 느낌(개인적으로 답답)
특이하게 앞,뒤 모두 소리가 나옴
- 비츠 필+
특별한건 없고 보편적인 블루투스 스피커 성향(저음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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