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민이 하나 있읍니다.
사건의 요지는 아래와 같읍니다.
2004년 1월경에 제 차가 이상하여 카센타에 수리를 맡겼읍니다.
타이밍벨트를 바꾸었는데 차를고친후 그날부터 차가 울컥울컥하고 시동이 꺼져
다음날 다시 수리를 한후 수리가 잘되었나 확인할겸 시승을 함께나가게 되었읍니다.
카센타 사장이 운전을하고 저는 옆자리에 앉아있었는데 그만 올림픽대로에서
앞차를 추돌하는 사고를 내었읍니다. 카센타사장이 우선 보험처리를 하자고하여
제 보험이 누구나 할수있는 종합보험이었기에 바로 보험회사에 신고를 하고
모든일을 보험처리했읍니다.
그런데 사고로 인하여 차가 시동이 안걸리고 또한 본넷과 범퍼도 교환하게 되었고 차량도
거의 보름이상을 사용하지 못하였고(엔진까지 내려서 수리했읍니다) , 이후에도 보험처리로
못한부분을 제 자비로 수리하였읍니다. 제차가 가스겸용인데 가스로 시동이 안걸려 다시
수리를 받았고 기타 자동차에 추가로 장착되었는 것을 포함하여 60여만원이 들었읍니다.
수리하는 시간과 왔다갔다하는 경비는 제외된 금액입니다.
또한 보험처리는 대인부분은 책임보험으로 처리를 하였고 대물은 제 보험으로 처리를 한후
보험회사에서 카센타사장에게 보험회사에서 구상을 한 상태이나 대인은 구상권이 없다하여
제 보험료가 40만원정도내던것을 3년간 60만원 정도가 오른다고 합니다.
현재는 그 사장에게 오른보험료만이라도 물어달라고 하는데 자꾸 피하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기분이 상당히 나빠서 차값떨어지는 거 포함해서 지금까지 손해본 금액 모두 물어달라고
하고 싶읍니다.
근데 자기두 많이 손해봤다고 생각해볼테니 기다리라고만 하니 난감합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처리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구냥 소송을 내는게 나은가요 아님 잘 달래서 어느정도 받는게 나을 까요..??
좋은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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