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아울러 조선일보의 지난 과거도 함께 말이죠...
공중파 방송이나, 여타 일간지들은 자기들 프로에서 자기들 비판 하는것도
종종 하던데..,
김성권님께서 2005-10-05 23:57:05에 쓰신 내용입니다
: 아까 장터에 물건 하나 올리러 들어왔다가 오랫만에 시토방 둘러보고 오랫만에 속 좀 뒤집어졌습니다.
: 뒤집어진 속이 부글부글 끓다가... 차라리 이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전 얼마 전부터 이쪽저쪽 다 꼴보기 싫고 피곤하고 짜증스럽고 환멸스럽기도 해서 신문도 TV프로 안내나 스포츠면 정도만 보고 대충 던져놓고 있었습니다만(아마 제 개인적인 피로 때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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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좋습니다.
: 저들이 얼마나 추악하고 야비하고 뻔뻔한가를 다시 상기시켜주고, 아직도 이 땅의 주류라는 저들과 저들의 하수인들과 저들에 빌붙어보려는 기생충들이 우리 사는 주변에 참 더럽게도 많다는 사실을 다시 실감시켜주는 역할에 더도 덜도 아닌 걸로 보이니까요.
: 그러니 저같은 강시도 잠깐 부활해서 이런 글 쓰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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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은 좀더 분노해야 될 때이니, 저들이 오히려 수시로 분노를 식지 않게 만들어준다면 차라리 고마운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 수시로 저렇게 정체를 드러내어 주는 것도 고마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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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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