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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뒷북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연히 인터넷에서 발견한 '친북좌익여부' 자가테스트랍니다. 그냥 웃길려고 만든 것이겠지만 날카롭게 정곡을 찌르는 부분이 많네요.
1. 북한정권의 정책을 지지한다
=> 주한미군 철수 주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 국정원 폐지 주장을 하면서 폭력 등 불법적인 행동도 不辭한다.
2. 북한정권의 전략을 지지한다
=> 주체사상, 연방제 통일안 지지, 민족이 국가나 헌법이념보다 우월하다 운운하거나 강조.
3. 북한정권의 역사관을 지지한다
=> 한국을 美帝의 식민지로 보고 민족해방을 주장하고, 대한민국을 정통성이 없는 정권으로 단정하며, 신라통일을 외세를 끌어들인 반민족적이라고 비난한다
4. 언어 혼란 전술 구사
=> 역사의 반동세력인 사회주의를 진보라고 거짓말하면서 보수를 수구라고 매도하며 공산주자를 민주운동가로 찬양한다. 이들은 폭력적인 자신들의 정체를 평화로, 반민족적인 속성을 민족으로, 반통일적이고 분단획책적인 본질을 통일로, 독재적인 본성을 민주로, 수구적인 자세를 개혁으로, 역사의 퇴보세력인 자신들을 진보라고 좋은 말들만을 골라서 僞裝(위장)한다.
5. 북한인권 문제에 냉소적인 태도
=>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잘못에 대해선 가혹한 비판을 가한다.
6. 북한 김일성세습정권의 만행엔 눈감는다.
=>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들의 功過 가운데 過만 집중적으로 공격하면서 김일성-김정일에 대해선 침묵하거나 功만 부각시킨다.
7. 북한정권의 인권탄압과 학살에 대해선 침묵하고 국군과 미군만 공격한다.
8. 민족의 이름으로 국가를 공격하고, 평화의 이름으로 正義를 호도한다.
=> 민족 통합을 위해선 아웅산 폭파사건, 서해 도발 같은 것도 눈감아야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런 도발에 대한 국가의 당연한 자위권 행사는 好戰的이라고 비난한다.
남파간첩들을 북한으로 보내는 것이 인권신장이라고 주장하는 그들의 입은 억류중인 국군포로와 납북어부에 대해선 열리지 않는다. 즉 북한으로부터 얻어맞고 가만히 있는 것이 민족적이고 평화적이라고 주장한다.
9. 무슨 일이든지 항상 조국인 대한민국을 먼저 비난한다.
=> 북한주민들이 수백만이나 굶어죽는 데 대한 책임을 김정일에게 따지지 않고 대한민국과 미국 정부의 봉쇄정책에 그 책임을 轉嫁(전가)하는 식이다.
10. 친일파 문제를 과장한다.
=> 위대한 독립투사 李承晩이 대통령이 된 대한민국 정부까지도 친일정권으로 몬다.
긴 생애의 극히 짧은 시기의 활동을 문제삼아 인생과 인간 전체를 친일파로 몰아붙인다. 그러면서 북한이 친일파를 폭력적으로 숙청했다고 칭송하여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훼손시킨다.
11. 공산폭동을 항쟁이라 표현한다.
=> 그리하여 진압군인 국군과 경찰을 反민족으로 몰아 국가관과 역사관 및 가치관을 顚倒(전도)시킨다.
12. 한미동맹은 종속적이라고 비난하면서 무조건적 통일만 앞세운다.
13. 양비론으로 위장한 북한옹호
=> 북한에 대해선 지엽적인 비판을-예컨대 경제정책에 실패했다는 식-하고, 남한에 대해선 본질적인 비판을 한다-예컨대 태어나선 안될 정권이었다는 식으로.
14. 6.25전쟁의 책임을 묻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주장한다.
=> 그러면서 4.3공산 폭동의 진압 책임을 끝까지 물어 피해자에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국군과 미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을 집요하게 추궁한다. 물론 공산군에 의한 학살에 대해선 침묵한다.
15. 00일보, 00일보, 00일보 등 3대신문를 비난하면서 이들이 반통일세력의 핵심이라고 매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