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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는 돈으로 하는거 아닙니다. 1부
HW사용기 > 상세보기 | 2016-01-27 21:44:35
추천수 86
조회수   10,498

제목

오디오는 돈으로 하는거 아닙니다. 1부

글쓴이

변호준 [가입일자 : 2004-12-29]
내용
 안녕하세요^^
 
보시다시피
만년 소박하게 즐기고 있는 흔한 오디오회원입니다.




 
 
 6개월동안 바꿈질하면서

거쳐가거나 남아있는 기기들에 대한 개인 흔적을 남기고 기록할까 해서 적어봅니다.^^;
 
순서도 없고 당장 기억나지 않는 기기들도 있는데 일단 마구잡이로 적어보자면
 
 
1.패스 알레프5 파워엠프
 
2.뮤피 A120 인티엠프
 
3.LINN LK280 파워엠프
 
4.스와니양스 120 프리엠프
 
5.파에톤 프리엠프
 
6.포르테 프리파워 (1a파워, 모델2프리)
 
7.뮤피 콘체르토 인티엠프
 
8.온쿄 P309 프리엠프
 
9.메르디안 디렉터 DAC
 
10.야친진공관 엠프 MC-13S (EL34 PP) 
 
11.스와니양스 뉴911 모노블럭 파워엠프
 
12.카운터포인트 SA3000 프리엠프
 
13.야친 MS-34C EL34 SINGLE 엠프
 
14.상투스 로듐 파워케이블
 
 
스피커 
 
1.사운드포럼 브람스
 
2.스펜더 2/2
 
3.미스트랄 SAG-350
 
4.마틴로간 SEQUEL 2
 
5.reference 3A veena
 
6.틸 cs 2.3aw
 
 
생각나는데로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1. 패스 알레프 5 


 

사진은 알레프3 인데 5와 모양은 거의 흡사하고 높이가 다르고 밸런스단 지원유무가 다릅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뜨겁습니다.

뒤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포르테 1a 파워가 뜨겁긴 더 뜨겁더군요~

알레프5를 구하고 난뒤 제대로 된 프리를 구하지 못하고 나름 기기값에 걸맞는 프리를 구해볼까 하다가
매칭실패시 다시 판매하기 귀찮다는 생각때문에 선뜻 어떤걸 구해야 할지 갈팡질팡하면서
초저가형 프리들로 붙여보다가.. 


나름 알만한 사람은 아는 포르테 프리파워를 들이게 됩니다.



가격대비 명기 프리라는 포르테 모델2 프리를 가지고 

포르테 파워 vs 알레프 5 파워를 본격 비교해봤지요~
둘다 넬슨 패스가 설계했다는 a급 열구댕이 파워엠프들입니다.

결과는??

누구나 확 와닿을만큼 느껴지는 차이는 음의 두께감과 질감입니다.
두께감과 질감에서 포르테가 우세합니다.
해상력은 비슷합니다만 둘다 그렇게 좋은 해상력이랄수는 없더군요~ 요즘 기기들에 비하면요^^

단지 고음만 봤을때 알레프가 이쁘고 투명합니다만 전체적인 음악 한곡한곡을 듣고 요약하자면..

알레프는 고역이 투명하여 이쁘고 스테이지가 뒤로 빠지는 현대적 음장감을 가진 하이엔드적인 소리결에
가깝습니다만 a급이라 따스하다는 말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투명하면서 다소 가늘며 서늘한 중고음입니다.
 
반면 포르테는 알레프대비 따스한 질감과 두터움으로 음악적인 볼륨감과 늬앙스를 잘 살려줍니다.
빈티지적이면서도 해상력은 조금도 떨어지지 않고 공간을 메우는 능력에서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꿈틀대면서 살짝 어둡게 공간을 진득하게 장악하는 포르테의 음악성 부분에서 한수위라 느낍니다.

비유하자면 알레프는 나윤선의 목소리라면
포르테는 너무 허스키한 목소리까지는 아니고 에바 캐시디의 목소리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개인마다의 취향 문제로 남기고 싶습니다만
갠적으로는 포르테에 손을 들어줍니다.^^


반면 알레프에 걸맞는 프리엠프를 들여서 붙여봤더라면 하는 생각은 듭니다.
그랬다면 평가가 엇갈렸을수도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2. 뮤피 a120 인티엠프

다들 잘 아시는 엠프죠^^



너무나 알려진 성향이라 별로 쓸말이 없긴 하지만

장점은 일반적인 엠프와는 누가 들어도 엇? 너무 다르다 싶을 정도로 두텁고 진합니다.
굵은 붓으로 수묵화를 그려놓은듯... 약간 흩뿌려놓은듯한 느낌도 들고 진공관 느낌이 듭니다.
분석적이지 않고 끈적한 질감과 여운으로 음악을 듣게 해줍니다만...

듣다보면 이내 오디오적 요소로 따지면 5% 아니 20%부족합니다.
전체적으로 고중저 대체적으로 가늘게 뻗어줘야 할때 뻗어주지 못합니다.
고중저 전부 음들이 다소 뭉치고 해상력이란게 별로 없습니다. 특히 저역 해상력이 떨어지고 뭉칩니다.

하지만 오랜시간 대히트친데는 그만한 매력이 있을터~
하이파이적으로 접근하면 입문용에 그치고 말 작품이겠죠!

그러나 스피커 매칭에 따라 상당한 고가의 엠프도 흉내낼수 없는 음색은 많은 분들이 인정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로하스 계열과는 또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이게 이렇게 좋았나??

또 어떤 스피커에 따라서는 이것저것 물려봐도 신통치않다가
고가의 엠프도 마찬가지로 맘에 안들다가 희안하게 
이걸 물리면 헐 이게 바로 정답이구만!!! 대박 
훨고가의 분리형에서도 안나올 소리가 나오는 그런 매칭이 있습니다.
이런 희안한 매력이 있는 엠프입니다.

매칭에 따라 소장가치가 있는 엠프임엔 틀림없습니다.
안써보신 분이라면 한번쯤은 거쳐가셔도 후회할 기기는 아닙니다.



3. 린 lk 280 파워엠프





첫인상은 약간 순둥이같은 깡이 없는 힘없이 하늘하늘거리는 소리결을 보여줍니다.
절대 함부로 나대지 않습니다.

그러나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나서야 될때는 나서는 외유내강형입니다.
약간 신기합니다 . 음악에 따라 상당히 다른 면모를 보여줍니다.

질감이 필요할땐 확실한 질감을 보여주고 고역이 뻗어주여야 할땐 이또한 뻗어주어 답답하지 않고... 
뭐랄까 약간 신비스럽습니다. 한개의 엠프로 여러가지 색채가 섞인 느낌이랄까?

느린곡은 더욱 여유있고 느긋하고 질감으로 공간을 가득 메우며 중고음은 가을하늘이 떠오르는 청명함과
고급스런 여운을 보여주기에...
느릿하며 질감있고 편안한 대충 그런 성향이구나 라고 생각하다가도 

해상력이 필요한 곡에서는 또 이게 이렇게 해상력이 좋았나 싶을 정도로 해상력이 좋았다가 
때려줘야 할땐 또 제대로 쳐주어 다이나믹도 괜찮고....흠
마치 곡에 따라 해석을 달리 하는듯한 음악성이 있습니다.

영국제 사운드가 베이스인듯 아닌듯? 확실히 흔히 말하는 영국제의 단편적인 소리와는 좀 다릅니다. 

음악성이란 부분에서 정말 뛰어납니다.
음악을 진득하게 듣게 해줍니다.

소리를 들을려고 듣다보니 저절로 소리가 아니라 음악을 듣게 만들어주더군요~
다른 음악성 있다는 엠프들보다 음악성 부분에서는 아주 특별한 느낌입니다.

아주 기풍있는 소리로 모든 곡을 귀족적으로 울려주며
질감이 아지랑이 피듯 이어지면서 공간을 흐느적거리는 능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같은곡을 들어보면 늘어지듯 여유있고 느긋한 신사마냥 울려퍼집니다.
 
기본적으로 질감과 고급스런 배음 여운이 베이스가 되며 한쪽으로 치우치치 않고
중용의 미, 절제의 미를 잘 살린 정말 음악성있는 엠프라 생각합니다.
다만 쭉쭉 뻗어주는 현대 오디오적 쾌감과는 살짝 거리가 있습니다.

알려진데로 로하스 계열과 좋은 매칭일수밖에 없기도 한데 
이 엠프의 진짜 재발견은 
쿨앤 클리어 계열 스피커와 상성이 좋기도 합니다.
쿨앤 클리어계열의  직진성이 강하고 가늘고 여운없는 소리를 여운과 질감 두터움을 가미해줘서
쿨앤 클리어 스피커의 단조롭고 음악성이 부족한 약점을 보완해줍니다. 

구동력도 나쁘지 않습니다. 흔히 울리기 나름 어렵다는 스피커들 빼고는
드라이빙 하기엔 충분하다고 느꼈습니다. 

한마디로 소리가 아니라 음악을 진득하게 듣는분이라면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기기입니다.
예술성있는 소리입니다.

근데 오디오는 매칭이라 조합에 따라 그냥 텁텁하고 답답하게 들릴수있습니다.
매칭이 괜찮다면 가격을 떠나 감탄이 나올만한 엠프입니다. 
린이란 브랜드에 대한 평가는 완전히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모만 좀 이뻤다면 싶네요^^


4. 스와니양스 120 프리엠프




사용기가 많지만 너무 칭찬일색이라 몇마디 적어보긴 해야겠네요

우선 장점은 제작사 및 많은 분들의 의견처럼 광대역입니다.

첫째 통상 앞에서 들리던 피아노소리가 어디서 들리는지 모를정도로 광대역입니다.
음장감이 하이엔드적입니다.
그건 인정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다만 음이 깊이감이나 무게감이 없이 날립니다.
한마디로 이게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중역대의 소리 좋다는 느낌을 받을수가 없었습니다.
고급스런 여운이 없고 질감은 가출하여 몇년째 행불입니다.
저역은 상당히 힘있고 단단한 편입니다.

다만 매칭에 따라 취향에 따라 나름 만족감을 줄수는 있겠구나 라는 장점들이 있긴 합니다.
위에 말한것처럼 광대역으로서 오디오적 쾌감을 추구하는 소리이기 때문에 매칭에 따라 
넓은 스테이징과 정위감 좋고 공간감적 쾌감을 느끼는데는 충분할듯 합니다.



5. 파에톤 프리엠프

역시 많이 알려진 저가형 국산 프리입니다.






5년 이상전에 이 프리를 한번 들여서 잠깐 좋게 들었던 기억으로 다시 들이기 됐습니다.
 
일단 음이 섬세하면서도 질감을 겸비해서 괜찮습니다.
적당히 두텁고 질감이 있어서 살짝 어둡고 깊이감있고 무게감 있는 소리를 들려줍니다.
해상력도 나름 괜찮고 정위감도 정확하며 나름 음장감도 있는 하이엔드적인 냄새를 살짝 풍깁니다만
기본적으로 두터운 편이고요 

이 프리의 가장 큰 문제가 있습니다.
음의 이음새가 부드럽지 못하고 경직되어 있어서 유기적으로 매끄럽지 못합니다.
음과 음 사이가 좀 음악적으로 부드럽게 넘어가지 못하고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랄까 

쉽게 말해 음들 하나하나의 소리는 별로 모자란데가 없는데 전체적으로 매끄럽지 못하고 
건조하고 둔탁한 느낌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늬앙스가 부족하고 고급스런 매끄러움이 없습니다.

그런 튜닝기술의 부제가 아쉽습니다. 리모콘도 있고  음질적으로 아주 저렴한 가격대비 다좋은데 진공관처럼
부드럽게 넘어갈수 있는 늬앙스랄까 여운이 없고 둔탁하고 맻고 끊고 경직된 느낌이 듭니다. 
한마디로 음악성이 부족


6. 포르테 프리파워
사진은 위에 있고요

명기라서 소문나서 나오기 무섭게 나갑니다.
사실 가격대비 명기가 맞습니다.
질감형이면서도 해상력 또한 부족하지 않고 따스한 소리결도 갖추었습니다.
다만 투명함과는 다소 거리가 있고 다소 어두운 소리결입니다.
음악적인 질감으로 공간을 가득 채우는 능력이 발군이며 

살짝 뮤피의 음색과 닮아있으면서 뮤피와는 비교도 안되게 모든점이 업그레이드된 엠프라 생각합니다.
공간을 채우고 청취자를 감싸는 편안한 느낌이 좋고 꿈틀대는 질감이 주가 되는 엠프라 보면 됩니다.
 
그래서 단점도 나름 명확한 편이죠~
단점은 투명함이 떨어지고 원근감등을 느끼기 좀 어렵고 다소 앞으로 나대는 스타일입니다.
무대감이 좁진 않지만 전체적으로 조금 빈티지적이죠^^ 
하지만 하나 강조하고 싶은건 해상력이 떨어지진 않습니다.

이 엠프로 한동안 음악을 들으셨다면 웬만한 다른엠프의 소리는 일단 
포르테에 비해 가늘고 질감없이 들릴겁니다. 가늘다 질감이 부족하다 그래서 별로다 이렇게 느껴질겁니다. 
그런 장점때문에 취향에 맞는다면 오래 갈만한 엠프입니다.  특히 가격생각하면 더욱 말이죠.

중요하게 덧붙이자면 파워만 가지고는 진가를 알지 못합니다.
파워에 다른 프리를 붙였드만 특유의 진한 소리가 다 날라가고 없더군요 
이도저도 아닌 정체성 없는 소리만 들려올뿐입니다. 파워프리 제짝일때 진가를 아실겁니다.



6. 뮤피 콘체르토 인티엠프

생소한 엠프죠~




뮤피사에서 나왔다는거 말고는 저도 딱히 아는바가 별로 없습니다.
다만 이전에 나왔던 뮤피의 전통적인 소리는 어떠한가?

일반적으로 뮤피 구형들의 소리는 따스하고 질감있고 두텁고 위에 적은 a120과 유사한 소리죠~
하지만 콘체르토라는 엠프는 그런 뮤피의 앞전 소리들과는 가는길이 다릅니다.

일단 중고역이 확 틔고 쏠정도로 시원합니다.
해상력이 좋고 섬세하여 약음포착능력이 좋고 맑고 밝습니다.

중고역이 아주 이쁩니다. 그냥 쭉쭉 내뱉어버려서 자칫 날카로울수 있는 
고역끝을 듣기좋게 살짝 롤오프시켜논 매력있는 엠프입니다.

고역끝이 끝까지 뻗쳐버리면 날카로울텐데 묘하게 고역끝은 살짝 부드럽게 죽이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런 장점이 아니었으면 그냥 쏘는 소리로 들렸을겁니다.^^
그리고 그 고역이 넓게 퍼지는 편입니다 이게 상당한 장점입니다.

반면 저역 양감이 부족해서 저음으로 공간을 메우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푸근함과 밀도감은 별로 없는 엠프입니다.

하지만 중고역의 아름다움은 이 기기의 중고가격을 떠나 소장가치가 있습니다.

여성보컬류 특히 나윤선같은거 들어보면 진가를 아실겁니다.
 




휴 시간이 벌써 이렇게...
일기처럼 쓰다보니 
시간가는줄도 몰랐네요 
졸리기도 하고 

죄송하지만 다음편에 나머지 기기들을 나눠서 써야 할것 같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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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엽 2016-01-28 09:37:36
답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초보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석태융 2016-01-28 11:16:49
답글

유익한글 잘보고갑니다.

김근철 2016-01-28 21:58:13
답글

재미있고 유익하게 잘 표현한 사용기 잘 보았습니다 감사 ,,

전영진 2016-01-29 17:32:30
답글

변 선생님 안녕하세요? 지난 번 알레프 5 구입했던 사람입니다. 좋은 제품 양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 좋게도 제 시스템에 잘 맞아서 좋은 소리 듣고 있습니다. 참고로 rca 단자를 쓰는 데 매뉴얼에 보니 rca를 쓸 때 XLR 단자의 1,3번 핀을 이어주면 gain이 늘어난다고 해서 그렇게 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소리가 완전히 달라지더군요. S/N 비도 극적으로 향상되고 펀치력(!)도 생기구요. 실키한 중고음은 기본이구요. 혹시 제가 사는 곳 지나실 때 한 번 들려주세요^^ 그래서 요새는 알레프P프리가 땡기기 시작합니다. 다른 패스 제품도 궁금증이 더해갑니다. 지난 번 갔을 때 정말 좋은 분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변호준 2016-01-29 20:05:50

    빈말이 아니라 그때 저역시 정말 좋은 분이라고 느꼈네요^^ 잘지내시는지요? 말씀해주신 극성에 관한 이야기도 새기고 있는데 귀차니즘과 집에 자주 못가는 여건때문에 아직 실천은 못하고 있네요ㅎㅎ 제가 알레프 파워를 구하게 된 동기는 사실 알레프p프리와 알레프3 조합을 아주 오래전에 들었었는데 그당시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겨져서
언젠가 구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알레프 파워만 우선적으로 구한거였습니다.

장터에 내용으로 검색해보심 알레프p프리가 있을걸요 아마? 그걸 구하려다 사실 여러 여건상 구하지 않았었는데
구해보셔도 아마? 괜찮을듯 싶네요~ 암튼 제가 예전에 들었던 알레프p프리와 알레프3 조합으로 들었던 소리는 정말 많이
좋았었습니다.^^

알레프시리즈가 출시당시 전문가들한테 정말 극찬이란 극찬은 다 받을걸로 압니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텐데 제가 다 경험하지 못했을 뿐인거죠^^ 항상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오영일 2016-02-09 19:17:48
답글

첫 사진보고 빵터졌네요 ㅋㅋ

변호준 2016-02-11 13:37:13

    어떤의미인지 알거같습니다ㅎㅎ 안그래도 다시 조금씩 정리하려고요 음향판도 사놨는데 설치할 공간이 없어 쳐박아두고있네요^^; 즐거운음악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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