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흥덕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모든 제품들은 각자의 경쟁력이 있기 마련이고, 경쟁력이 떨어지면 도태되는게 현실입니다. 이노사운드의 경우 펌웨어를 교체하며 쓸 수 있는 엑티브 스피커 시스템을 처음으로 시도하였는대, 이 시스템이 잘 자리잡는다면 분명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먹힐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만약 제 지인이 저에게 입문용 오디오를 추천 해 달라고 하면 저는 오보에라는 단어가 제일 처음 나올 것 같습니다. 그만큼 훌륭하고 완성도가 높습니다. 저도 지금 세컨드를 처분하고 구입할까 생각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