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은 프로젝트9.0입니다.카트리지는 수미코 블루포인트2이고요.그동안 많은 포노앰프를 거친 것 같습니다.처음에 케임브리지 다 추천하시기에 650,550,들였더니만,답답해서 내치고,크릭15는 좀 해상력이 나앗으나,거친면이 약간 있는 것 같았고,레가 포노는 부드러운데,약간 답답한 면이 있었습니다.디노MK2가 좋다하여, 들였었는데,다이나믹하고 다 좋은데,화이트노이즈가 약간 있어서 좀 그랬습니다.팡파레 포노는 음질은 클리어한데,항상 켜놓지 않으면,약간의 노이즈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그나마 네임쓸때,네임포노가 질감 있고,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그러나 스픽을 ATC SCM19로 바꾸는 바람에 어쩌다 프라이메어로 도배를 하게 되었습니다.포노앰프를 고민하다가 프로젝트오디오 튜브박스DS를 들였습니다.생각에는 프로젝트오디오의 최고이니 소리 좀 괜찮겠지 한느 생각에 들였는데,이게 진공관이라서 그런지 조금만 카트리지 만지고,하면,지직 소리가 나더군요.진공관 앰프들이 노이즈에 약하다는 말씀을 읽고,인터넷을 검색하다가 프라이메어가 들어왔습니다.우선 전원부가 튼실했습니다.그리고 설명에 노이즈에 강점이 있다고 하였습니다.실제 들여서 들으니,그동안의 포노앰프들이 모두 장난감같이 느껴질 정도입니다.우선 노이즈가 전혀 없고,해상력이 상당합니다.시디이상 가면서,포노의 따뜻함이 있습니다.그동안의 포노앰프에서 막이 겉어지는 느낌입니다.저음도 상당히 뒷받침되고요.엘피에서 역시 카트리지와 포노앰프가 중요하다는 말씀들이 실감이 됩니다.이러니 올릭 포노앰프는 얼마나 소리가 좋을까 하는 궁금함이 아주 맴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