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280068
오마이뉴스 초창기때부터 들낙거리면서 기사들 보아왔는데..
인터넷 포털사이트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여러 인터넷 언론매체들도 생겨나고, 그 뒤로 오마이뉴스도 점점 이상해져가더군요.
안 그럴것 같던 오마이뉴스도 자극적인 제목과 너무나도 한쪽으로 치우친 기사를 내보내더군요.
머 먹고살려고 페이지뷰 올리기 위해서라면 할말이 없고..
안티조선으로 시작한 오마이뉴스가 요새보면 조선일보 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군요. 물론 조선일보는 오른쪽으로 치달리고 있고, 오마이뉴스도 왼쪽으로 치달리고 있죠. 단지 방향만 틀릴뿐..
[시위대와 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찰이 알루미늄 방패 테두리에 붙은 안전고무를 군화로 벗겨내고 있다.(사진의 붉은 원 안) 안전고무가 제거된 날카로운 방패에 시위대가 맞을 경우 심각한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
오마이뉴스 기자분들은 아직도 80년대인줄 아는가 봅니다.
시위의 기본은 쇠파이프와 죽창인줄 알고 있더군요. 그 정도는 허용해줄수 있다라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그러면서 경찰이 방패 테두리 안전고무 떼어낸걸로 시위대들 다친다고 머라고 하고있고..
쇠파이프와 죽창으로 덤비면서 경찰은 최소한의 방어책인 방패로 상대하는데 그거가지고 머라고 합니다. 그리고 경찰이 시위대 진압을 하면서 다치면 폭력경찰이라고 욕합니다.
저는 이부분에서 오마이뉴스의 기자들에게 정말 니네들 쓰레기지? 라고 묻고 싶습니다. 경찰의 가이드 라인을 넘어오는 시위대들에게 인권이라는 단어를 붙여야 하는지?
쇠파이프와 죽창은 공권력에 대한 테러가 아닌가요??
전 세계 어느나라를 봐도 우리나라 경찰처럼 시위대 봐주면서 시위진압하는 국가 없습니다. 오마이뉴스가 그렇게 좋아하는 유럽에서도 경찰명령에 불복종 하면 그 순간부터 가차 없죠..유럽에 축구 훌리건들 진압하시는거 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쇠파이프로 제대로 맞으면 뼈가 뿌러지는게 아니라 뼈가 으깨집니다.
죽창들고 나와서 시위진압하는 전의경들 눈을 향해 찌릅니다. 그렇게 되면 죽창이 여러갈래로 갈라지면서 가늘어지고 날카로워집니다. 그걸로 전의경들 눈을 향해 찌르는거죠.
경찰병원 가보시면 시위대들한테 맞아서 젊은 전의경들이 정말 차마 눈뜨고 보기힘든 상태로 있는데..
오마이뉴스는 항상 맞아서 피나는 시위대들 크게 사진 올리죠. 그네들한테 맞아서 실명되고 뼈가 으깨진 대원들은 상관도 안하면서요.
특히나 시위나오는 기사에는 항상 흑과 백을 분명하게 긋고 기사를 작성합니다.
한가지 다행인점은 오마이뉴스가 아무리 여론몰이좀 해볼려고 해도 네티즌들은 이제 그런 시위에 대해서 부정적이라는거죠.
오마이뉴스의 그런 시각에서의 보도에 대해서도 말이죠.
처음에야 감정적인 보도가 좀 먹혔을지는 모르나 이제는 좀 바뀌어야 됩니다.
오마이가 앞으로 좀더 객관적으로, 논리로써 설득하고 주장을 펼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