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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를 계속 사야할까.. 어떻해야 할까 ㅡ,.ㅡ^
HW사용기 > 상세보기 | 2015-10-25 04:58:04
추천수 100
조회수   10,864

제목

CD를 계속 사야할까.. 어떻해야 할까 ㅡ,.ㅡ^

글쓴이

박진수 [가입일자 : 2001-06-14]
내용
요 몇일 사이..





정말 미친 짓을 한건 아닌지 하는 짓을 했습니다.



다름 아닌 CD음반을 엄청나게 질러 버린 것이죠.

질러놓고 세어보니 무려 28장씩이나 돼버린  사연...  ㅡ,.ㅡ^





다른 사람들은 PC-FI가 어떻고 저쩌고, DSD음원을 듣네..  LP판이 최고네..   어쩌네 하고 있는 이 시점에

과연 이대로 될까???  라는 불안감이 잠시 몰려 왔습니다.





하지만 아래에 링크된  글들을 보고 마음을 다잡게 되네요..



몇분전  자유게시판에도 올려놨었는데..  

금새 아래로 내려질것 같아  H/W게시판에 쓸까 사용기에 쓸까

고민하다가 사용기에 추가적으로 글을 남깁니다.























DSD음원 과연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보다 좋을까요?


 

 

약간 단순한 DSD와 DAC이야기 -1부-


 

 

 

약간 단순한 DSD와 DAC이야기 -2부-


 

 

 

약간 단순한 DSD와 DAC이야기 -3부-


 

 

 

약간 단순한 DSD와 DAC이야기 -4부-


 

 

약간 단순한 DSD와 DAC이야기 -5부- (마지막)


 

 

 

바이닐(LP 레코드, Vinyl) 는 CD보다 음질이 열약합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jkl867&logNo=220526584972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백경훈 2015-10-25 16:01:43
답글

CD 농가 주시면 CD를 많이 듣겠슴다 ㅡ,.ㅡ;;

마지막 바이닐 제생각은 이렇슴다.
CD가 나오기 이전에 마스터링 녹음이 바이닐로 맹그러 진것은 바이닐이 갑이라능거
디지털 녹음이 불가능 할 때 나온 아날로그 녹음을 CD로 맹글어서 나오면 술품뉘다..

박진수 2015-10-25 20:08:26

    전 마지막 글을 쓰신분의 생각에 동감합니다.
어짜피 lp가 모노럴음향에 최적화 되었다면.. 그리고 마스터릴테입의 데이터 조차 담아 내기가 버거운 물리적 한계가 있는 이상 lp는 그걸로 끝났다고 생각해요. 저도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변환한 음반들을 가지고 있지만 "진추아"의 음반만 제외하고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진추아 씨디 음반은 디지털변환작업한 양반의 뒤통수를 한번 때려주고 싶을 정도로 정말 최악의 음반 입니다. 오히려 같은 곡인데도 컴필레이션음반에 들어간게 음질은 더 좋더군요. 진추아의 사진이 박힌 씨디는 디지털 편집자가 멍청하게 돌비를 켜놓고 디지털 변환 작업을 했는지 중고음 싹죽은 것은 기본이고 좌우 소리마져도 들숙날숙 하는데 들을때 마나 정말 곤욕 이더라구요.. 야콥스의 트랙이라는 유명한 오디오 파일용 음반이 있는데 이것도 아날로그릴테입을 디지털 변환하였지만 소리는 정말 죽입니다.
씨디음질이 마음에 드시지 않는다면 똘똘한 씨디피로 바꾸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전일우 2015-10-27 17:59:09
답글

지금도 세어 볼 엄두가 안 날만큼 많은 씨디를 가지고 있지만, 씨디가 나오는 한 계속 사야할거 같아요.ㅡㅡ;
21세기의 녹음은 주로 마이너 레이블에서 많이 나오는데, 새로운 연주자와 새로운 레파토리 등 아직도 들을게 많습니다.ㅎㅎㅎ

이런게 엘피로 나올 일도 없고 엘피시대에 나온 녹음들은 이젠 관심이 별로 안 가요.

박진수 2015-10-29 19:13:21

    그시대때 나온 음원들도 무척 괜찮은거 많아요.. 야콥스의 트랙 처럼... 레드제플린 스테어웨이투 헤븐도.. 굉장히 녹음이 잘됐습니다..

하승범 2015-10-28 00:32:59
답글

CD가 음질이 좋으냐 LP가 음질이 좋으냐의 문제가 예전에는 와싸다 을쉰들이 손꾸락에 핏대세우고 침튀겨가며 갑론을박하던 심심치 않은 주제였는데 말이죠...

박진수 2015-10-29 19:10:29

    오... 그런적이 있었군요..

박진수 2015-10-28 02:12:20
답글

엘피 관련글의 필자의 지적처럼 엘피는 모노럴시대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뿐 스테레오로 넘어 오면서 이미 구조적 한계를 노출시켰고.. 그래서 이것을 개선하고자 나온게 pcm일 겁니다. 초기엔 각종 전자부품의 미흡으로 아날로그로 재생하는데 일부 부자연 스러운 면이 있지 않았지만 80년대 초에 cd가 나온 이래로 어언 3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영상부분도 이미 필름을 능가하는 디지털인데 엘피에 대한 향수를 느낄 요량이 아니라면 엘피는 그저 피하는게 좋겠죠.

아날로그 마스터릴테입의 신호조차도 다 담아낼수 없는 엘피인데.. 엘피가 음질이 좋다는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죽 했으면 옛날 일부 유저들은 릴데크에 릴테입을 걸고 음악감상을 했을꼬.. 생각해 보면 이미 앨피는 그 시대부터 한계를 여실히 들어내버렸다고 봐야겠죠. 거기다 더 가관인 건 요즘 동일 앨범을 발매하면서 엘피가격이 cd의 2배 가격으로 발매되고 있는 웃지못할 촌극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겠죠.

yws213@empal.com 2015-10-28 20:22:07
답글

취향과 청음 능력의 차이로 인하여 LP에 쏠리는 사람은 고착화되어 있고, CD를 취하는 분들은
PCFI와 LP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합니다. 왜냐면 집에 오시거나 모시는 손님들이 앞에서 언급한
두 부류에 걸쳐서 다양하게 머물고 있기 때문이겠죠.
음악적 고집보다 인간 교류에 무게를 두고서 병행하고 있으니까요. ^^

박진수 2015-10-29 19:09:56

    그쵸 교류적 차원을 위한 병행..

전봉규 2015-10-29 02:26:24
답글

개인적으로, CD 시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음원/스트리밍 시장에 밀려) 점점 더 좁아질 것 같지만.. 그래도 앞으로도 CDP는 계속 나올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그건 그 오랜 세월 출시, 혹은, 판매된 엄청난 양의 소스들(CD)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니까요. 그 엄청난 양의 CD들을 구매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 엄청난 양의 CD들이 그동안 시장에 출시되어 뿌려졌으니까요. 지금도 나오고 있고요. 그렇기에, 앞으로도 CD/CDP의 생명력은 유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저 역시 마음에 드는 CD가 있다면 여전히 구매를 할 생각입니다.

실제로 요 근래 LP가 다시 주목을 받기 이전에도, LP 플레이어(텐테이블) 제품들은 여전히 나오고 판매되고 있었으니까요.

사실.. 저도 요 근래의 LP의 재조명 분위기로 인해 관심이 가서 조촐하게라도 LP 감상도 함께 해볼까.. 고민을 했었는데, 모두 다 하기는 좀 부담이 가기에, 고민 끝에.. DAC를 괜찮은 놈으로 들여서, LP 보다는 그루버스, 벅스 등을 통해 ~24bit/192khz의 MQS(혹은, 하이 레졸루션) 음원을 (CD와 함께) 감상하는 쪽으로 생각이 기울고 있습니다.

박진수 2015-10-29 19:26:46

    과연 얼마만큼의 디지털음원들이 기존발매된 씨디컨텐츠를 대체할수있을지.. 생각해 보게되네요. 저는 16bit에 44.1khz의 음원도 업샘플링과정을통하고 이것이 다시 트랜스프리를 거쳐 최종 파워앰프로 증폭하여 마무리된 소리도 무척 만족 스러운데... 올해 그리고 작년 오됴쇼를 가봤지만 마음에 드는 소리는 몇 안되더라구요. 특이나 네트워크 플레이 부스쪽은 음의 입자가 다다다다다 끊기는게 느껴질정도로 부자연스러운 부스가 많더라구요.

무엇보다도 그냥 음원 파일로 가지고 있게되면 우려스러운점이 전기적 쇼크에 의한 소스저장장치의 데미지가 가장 우려스럽고 그외에도 만약의 사고를 대비한 주기적 백업부분도그렇고 해서... 컴퓨터관련일로 업을 하고 있지만 pc-fi를 멀리 하게 되더라구요.

전봉규 2015-10-30 02:43:49
답글

지금까지 시장에 깔린 엄청난 양의 소스들(CD).. 이거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LP도 그 예전에 깔렸던 소스들이 존재했기에 (요 근래에 다시 재조명을 받기 이전에도) 텐테이블과 관련 제품들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었던 것 이니까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엔, LP에 대한 향수도 좀 있어서.. 다시 LP도 함께 감상하는 것을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24bit/192khz 하이 레졸루션 음원 감상도 생각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두 다 하는 것은 좀 부담스러울 것 같더군요. 그래서, LP보다는 CD와 함께 종종 하이 레졸루션 음원을 구매해 감상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고민에 마침 진수님이 올려주신 링크가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배성준 2015-10-30 12:00:18
답글

전 씨디가 제일 좋더라고요, 제일 편하기도 하고요.
아날로그와는 다르게 씨디는 공(&돈) 들인 만큼 그 가치를 바로 쉽게 내주쟎아요.
피씨파이 + 씨디 병행이 가장 무난한 선택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로요~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저도 수많은 추억을 함께 한 수많은 아날로그들도 아직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

장원 2015-10-30 12:31:15
답글

오렌더 N10 정도까지 가지 않으면 CD가 아직은 음질이 좋더군요 하지만 파일은 편의성이 있으니... 하지만 파일도 언젠가는 스트리밍에 밀리겠죠 스트리밍이 정말 편한부분은 최고더군요 아직 타이달이 CD 쫒아오려면 한참 멀은것 같긴 하지만요

안태영 2015-11-17 21:47:10
답글

예전에 독일에서 실험한게 있던데요...MP3와 CD 오디오 전문가 8명 앞에 블라인드 테스트 했는데 구분을 못했다는...

이종혁 2015-11-20 03:01:33
답글

내가살아온 세월에비하면 lp와 cd는 아주 조금밖에 없고 언제인가서부터 무분별하게 내려받은 음악파일은 테라단위로 있네요
건데요즘 제일 많이 듣는 소스는 음질도 안좋은 유투브 입니다 전설의 화면과 다양성때문에 끝도 없이 클릭 클릭 하네요

강두석 2016-04-12 02:11:33
답글

글을 조금 늦게 보았는데... 정말 좋은글이군요.
전문 지식이 없어서 제가 좀 필터 하여 잘못 이해한 부분도 있을 거 같지만...
매우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였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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