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처음 사용기를 적어 보네요.
제품받구 열어본 포장박스입니다.
초점이 흐려서 사진이 희미하지만(죄송) 박스 디자인, 구성 좋습니다.
전체 박스 구성입니다. 3단으로 구성된 박스 안의 구성품입니다.
헤드셋 입니다.
하얀색이 깔끔하네요. 여분의 이어팁도 보이네요.
제품을 받고 하루평균 약 5시간씩 착용하면서 착용감, 음질, 블루투스 반응속도 등... 제가 느낀 사용기를 올립니다.
그런데 비교하려고 하는 데논 제품과는 가격차이는 제외하더라도, 제품 포지션(노이즈 캔슬등 음질에 중점을 둔 데논 AH-NCW50과 블루투의 편리함이 강조된 BES-S50 이어셋)이
워낙 달라서 음질, 착용감, 기능 등을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두 제품간의 비교 사용기보다는 BES-S50가 가지고 있는 제품에 대해 제가 느낀 장단점을 위주로 사용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단, 두 제품간의 블루투스 기능에 대해서만 비교하지면 블루투스 페어링 속도(아이패드2, 옵티머스g프로)와 재생반응속도는 아이리버 제품이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블루투스 4.0을 탑재하였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이패드2에서 페어링한 화면입니다.
<장점>
- 블루투스 페어링속도, 재생반응속도가 빠릅니다.
- NFC기능이 있는 블루투스는 처음인데 이거 은근이 사용하기에 편안하더군요.
- 무게 가볍습니다. 머리 뒷쪽으로 착용하고 있으면 무게감을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 밧데리 수명이 길어 오래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Full 충전한 후에 5시간 연속으로 유투브 재생 가능하였습니다.)
- 정수리 압박이나 눌림이 없으며, 장시간 착용시에 불편함이 적었습니다.
- 개인차이가 있겠지만 왜곡되거나 가장되지 않은 원음 그대로를 들려주는 점도 좋아습니다.
<단점>
- 무선 블루투스의 공통된 단점이지만 버튼이 작아서 착용한 채로 버튼을 조작하기에는 적응 시간이 필요합니다.
- 이어폰을 끼고 베게에 옆으로 누워서 음악을 듣는 시간이 많은데 일반적인 이어폰보다 바디(이어셋)가 커서
베게에 누워서 장시간 들으면 귀구멍이 다소 불편합니다.
한 줄 평...
운동을 하면서 음악을 듣거나 전화 통화할때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입니다.